동물병원에서 만난 마르티즈

Posted by gams
2007. 10. 4. 16:54 카테고리 없음


아롱이는 이제 거의 다 나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예방 접종하고 마무리하러 병원 들렀었는데,
한 할머님께서 이쁜 새끼 강아지와 놀고 계시더군요.
아롱이도 저런 작은 새끼일 때가 있었는데...
마르티즈 새끼고 3개월 되었다고 합니다.
여자 강아지라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
너무 이뻐서 사진 한 번 찍어도 되냐니깐 웃으며 찍으라 하시고,
사진 나온 거 보고는 이쁘다 하십니다.

아롱이는 주사 맞으러 들어갔는데 주인은
딴 개 보고 이쁘다고 사진 찍고...
정신 없는 주인이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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