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얘기하고, 욕은 정말이지 정말이지 안 할라고 했는데...
존나 씨부랑탱이들,
즈그 블록에나 지랄 태그질 연습하지,
남의 방명록에 쓸데없이 정신없는 꽃나부랭이, 나비 날라댕기고..
그까진 좋아,
거기다 먼 어디서 지어왔는지 뜻도 모를 시구절은 왜 넣냐?
목적도 불분명한 사랑한다는얘긴 또 왜 넣고?
꼭, 부랄 찬 새끼들이 여자 블록에다 또 그 지랄들 해요.
이 새꺄.
넌 너그 집 세련되게 그래도 돈 쳐 발라서
앤틱으로 다 꾸며 놨는데,
언 놈이 놀러와서 참이슬 홀딱 벗은 캘린더 흉하게 못질해서
거실에 걸어놓으면 기분 좋냐? 기분 좋아?
존마난 새끼들이 할 짓꺼리 없이 꼭 그런 짓들 하고 다녀요.
내가 그렇게 방명록에다 쓸데없는 글 올리지 말라고 했거늘,
씨바...오프라인이었으면
찍소리도 못할 것들이 연거푸 삽질해 대요.
한 번만 더 내 방명록에 그딴 글 올리면,
그때는 털을 다 뽑아서 똥꼬부터 입구녕까지 꼬챙이 쑤셔서
통닭 만들어 버릴거니깐, 알아서 해.
그리고 씨발 자동프로그램 돌려서 잘 계시는 예수님, 부처님욕 되게 하지 마.
최근 방문객에 그런 거 찍히는 거 존나 싫어. 알겠어?
다들 자기 종교 중요하고 소중한 줄 알아야지 남한테 그런 거
억지로 강요하면 너는 좋냐? 그러고도 천당가고 성불하길 원해? 이 존마나.
양심적으로 살고 있는 젓 같은 부산 조폭 건드리지 마.
하나하나 찾아내서 회 떠버릴텡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