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를 잘 쓰는 편은 아닌데, 텐바이텐에 보니 이 다이어리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뻔하게 사 놓고 나면 한 사흘 쓰다가 먼지가 수북히 쌓일테지만,
역시 보는 것만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캐릭터의 맹해 보이면서도 날카로운 표정이 좋아 보입니다.
올해 초에도 다이어리를 눈대중으로만 훑어 보다가 결국 친구가 준 보험사 다이어리로
대충 땜빵했는데, 내년판은 꼭 하나를 사서 열심히 일정 관리를 하는 게 좋을 듯 싶군요.
아, 사진 출처는 텐바이텐입니다. 사실 분들도 텐바이텐 가서 사세요. =.=
(젠장...사진 하나 퍼 와도 꼭 출처를 밝히라는 법은 어떤 개념인건지.
개념 무탑승이었던 지난 날이 좋았다.)
* 추신: 곧 제 생일이 다가오는군요. 그래서 선물해 주실 분을 구합니다.
선착순으로 답글 다시는 한 분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좋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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