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어스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4세대 단점 없는 만족 구매

베이스어스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4세대 구매 후기 써 봅니다. 이런 종류의 제품을 써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직접 와닿는 부분에서 많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베이스어스 모니터 스크린바 4세대 단점 없는 만족 구매

혹시나 저처럼 이런 모니터 LED 조명 제품은 어떤 장점이 있고 쓸만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싶네요.

구매 전에는 그냥 이케아 책상 조명 같은 것과 작은 부조명을 함께 쓰거나 아예 전체 방등을 켜서 쓰고 있었습니다.

 

 

베이스어스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4세대 개봉

 

알리에서 구매해서 어제 도착했네요. 그냥 일반적인 배송 속도로 와서 1주일쯤 걸린 것 같습니다. 아마존과 동일한 비닐 한 장 포장 배송에 깜짝 놀라기는 했네요.

역시나 겉박스는 찌그러지고 눌리고 뭐 어디서 전투 하다 온 모양새입니다.

일단 불안한 마음에 겉박스 아주 살짝만 훑어보고 가겠습니다.

얘들 이름이 좀 제각각인 것 같기는 한데, 이렇게 되어 있는 게 4세대라고 보면 됩니다. 

정식 명칭: i-works2 Series SCREEN HANGING LIGHT (YOUTH)
모델명: BS-LT004

보통 i-works2 청춘판이라고 하더군요. LT004라고 되어 있는 게 4세대입니다.

국내 판매자들조차 이름이 제각각이었습니다.

뒤쪽에 대충 제원이 적혀 있습니다.

밝기는 160LM입니다. 색온도는 2700K~6500K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3단계 색상으로 변경된다 보시면 됩니다.

소비전력은 MAX 5W로 적은 편입니다. 무게는 0.28kg으로 들어보면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열어보면 내용물은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 있는 봉투 하나랑 USB연결선, 그리고 본체가 전부입니다.

USB 연결선은 1.5m로 생각보다는 긴 편이지만, 만약 본체를 바닥에 두고 쓰는 분이라면 따로 충전기로 전원 연결을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모니터 조명 본체 모습입니다. 들었을 때 무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견고해 보이네요. 바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보입니다.

터치 부분에 비닐이 붙여져 있네요. 3개의 점을 터치해서 컨트롤하는데 아주 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는 무선 컨트롤 노브 같은 게 따로 있던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바 부분을 직접 움직여서 각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세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뒤쪽 라이트입니다. 크게 밝지는 않은데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입니다. 메인 라이트 컬러를 그대로 따라가고 따로 끌 수도 있습니다.

모니터에 거치할 때 쓰는 힌지 부분입니다. 안정적으로 얹을 수 있고 베젤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냥 모니터 위쪽에 얹는다는 느낌으로 걸어두면 됩니다.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명은 색온도 3단계 조절이 됩니다. 밝기는 누르고 있으면 밝아지고 다시 또 누르고 있으면 어두워지는 설정이 됩니다. 정확하게는 조절할 수 없어도 중간 단계도 설정할 수 있죠. 그런데 밝기 조절을 굳이 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그냥 최대 밝기로 쓰면 되더군요.

저장 기능이 있어서 껐다가 다시 켤 때 끈 상태 그대로 켜집니다. 플리커 제로에 블루라이트 차단도 되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Baseus 모니터 조명 4세대 밝기 비교

 

주광색(하얀빛) 조명일 때 최대 밝기

전구색(노란빛) 조명일 때 최대 밝기

 

주백색(아이보리빛) 조명일 때 최대밝기

주백색(아이보리빛) 조명일 때 최저밝기

사진 조절하면서 색이 좀 날라갔는데 주백색일 때 키보드 부분입니다. 타건하는 데 무리 없이 밝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 정도네요.

엄청 밝다고는 할 수 없는데, 책상에서 작업하는 데 무리 없는 밝기라고 하면 딱 맞습니다. 야간에 집중해서 글을 쓰거나 책을 볼 때 정말 좋습니다.

이북을 볼 때도 백라이트를 켜지 않고 글자를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주백색 최대밝기일 때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의자에 앉아서 볼 때 눈으로 라이트가 비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구조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전혀 비치지 않습니다. 본인의 앉은 자세에 맞게 바의 각도 조절을 조금만 하면 눈에 비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4세대의 경우 USB 연결선이 오른쪽으로 보이도록 나오는데요, 이게 거슬릴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야간에는 주변 어둠 때문에 라인이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화면에 비침 현상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모니터가 밝거나 어둡거나 상관없이 아무런 영향이 없더군요. 제가 사용 중인 아이맥은 글레어 패널에다가 밝기가 밝은 편인데요, 모니터 조명의 영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상에도 보이겠지만,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모니터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 나오는 조명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밝지 않고 은은합니다. 아예 없는 것보다 나아서, 저는 2세대, 3세대보다 4세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Baseus 베이스어스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4세대 구매 하기

그동안 왜 고민만 하고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좋은 제품입니다. 지금 국내에서 Baseus 정품을 구매하게 되면 2년 동안 AS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이 염려된다면 국내 판매 제품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발열이나 소비전력 면에서도 충분히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최대 소비전력이 5W밖에 되지 않아서, 일반적인 다른 LED 전구보다 더 효율은 좋다고 하겠습니다.

방 전체를 밝히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책상 위를 밝게 해서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는 정도로는 충분한 제품이네요.

저는 음악 틀어 놓고 책을 읽거나 블로그 글을 쓸 때 사용하니까 훨씬 잘 집중되고 눈도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베이스어스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4세대 구매 후기였습니다. 글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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