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스타벅스에 다이어리 스탬프 찍으러 갔네요

부산 송정 스타벅스를 방문했습니다.

일찍, 정말 아침 일찍 갔었는데, 7시에 문 여는 줄 알았더니

여기는 9시 오픈이더군요. 사람이 없어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운 차 안에서 기다렸다가 들었갔더니 사람도 없고 좋네요. ^^

스탬프를 직원분에게 받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왔어요.

옆사람은 색연필로 그림 그리는 컬러링북을 들고 가서 

열심히 그림도 그렸답니다.

햇빛이 강렬한 창가에 앉아서 아예 썬텐을 했네요.

아마 비타민D는 당분간 안 먹어도 될 듯.

천정의 컬러가 너무 예뻐서 우리집도 그렇게 칠하고 싶었습니다.

사람 없는 송정 바닷가, 가끔 시간날 때 한 번씩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