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바페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 배터리 가성비 대만족

이케아 바페뷔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사운드라든가
배터리 성능에서 정말 만족스럽네요.
물론 가격 대비 한해서입니다.

이케아 블루투스 스피커 바페뷔 사운드 배터리 가성비 대만족

이보다 비싼 스피커라면
더 좋은 성능을 내주겠지만,
방에서 혹은 작은 아파트 거실에서
듣는 용도로는 아주 그만이네요.

 

 

이케아 바페뷔 스피커

 

이케아 바페뷔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이름이 모두 똑같아요.
매장에서 봐도 이름이 같게 되어 있었습니다.
품번은 다른데 이름이 같아서
좀 헷갈릴 것 같네요.

이름도 쉽지 않습니다.
바페뷔인데 바뷔페, 바페비,
뷔페비? 이름이 쉽지 않아요 ㅎㅎ

그래도 가격이 정말 좋습니다.
원래 2만원인데,
세일 기간에는 15000원에 판매 중이에요.

2개를 연결하면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2개를 사서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박스는 정말 작고 심플합니다.

겉에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 있네요.

비닐도 하나 없이 스피커가
덩그러니 들어 있네요.

박스에 포함된 건 이게 다입니다.
스피커 1개, 설명서 대용
QR코드가 적힌 종이 한 장. 끝.
USB 연결 코드도 없네요.

스피커는 정말 작고,
버튼도 딱 하나만 있습니다.

이건 오히려 복잡한 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 낫겠네요.

밑면에는 고무판과
제품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먼지는 박스에서 꺼내고
바로 찍었는데도 많이 있네요.

 

 

배터리는 2600mAh로 재생 시간이
무려 80시간입니다.
8시간도 아니고 80시간이네요.
이때의 배터리 테스트 설정은
중간 볼륨인 50%라고 되어 있고
출력을 제한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오래가는 결과가 나왔네요.

방수도 IP67이어서
샤워하면서 듣기 좋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준이
사운드는 그냥 찢어지지만 않고
들을 만하면 되고,
다른 것보다 배터리가
오래 가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몇 개 샀던 스피커들의
활용도가 지금은 좀 떨어져 있죠.

그런데 이케아 바페뷔 스피커는 
재생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합니다.

사운드는 정말 고출력이 아니라면
충분히 들을 만합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볼륨 40% 정도라서
소리가 넘 작게 찍혔네요
실제로는 영상보다 소리가 컸고
사운드도 괜찮았습니다

바페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 한 번 들어보세요

 

 

우리가 사실 아파트 같은 실내에서
소리를 들을 때는 최고 볼륨으로
듣지는 않죠.

중간이나 그 이하의 작은 소리를
내는 용도에서는 충분한
사운드 볼륨과 사운드 품질을
제공합니다.

가격만 보고 소리가 고음에서 당연히
찢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고음 표현을 잘해 줬으며,
적절한 중음, 저음이 있습니다.
공간을 채우는 베이스 음이 있어서 놀랐네요.

특히 가수의 소리가 잘 들립니다.
가사 듣기 좋아하는 분에게 좋아요.

한쪽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샤워할 때 걸어서 들어도 좋겠죠.

사운드가 좋고, 배터리가 오래가면
선택할 이유가 되겠죠.

제가 갔던 동부산 이케아에는
블랙밖에 재고가 없었지만,
블랙 외에도 블루나 레드, 핑크가
있으니까 취향대로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데
저만의 전용 스피커가 되어 줘서
너무 좋네요.

너무 장점만 얘기했는데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볼륨 조절 버튼이 없다,
재질이 좀 저렴해 보인다,
부족한 고음
정도겠네요. 

아무튼 15000원의 가성비로는
절대 다른 스피커가
따라올 수 없는 품질입니다.

편의성 부분에서도 좋고,
사운드나 배터리 쪽에서도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스피커라고 하겠습니다.

 이케아 바페뷔 블루투스 스피커는
책상 위에 놓고 듣거나
집에서 가볍게 노래를 들을 때,
그리고 샤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블투 스피커로 
추천해 줄 만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