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했던 캐비닛이 도착했다. 충격에 주의하라는데 상당한 무게.

포장 상태는 정말 깔끔함 그 자체. 손상이 없도록 스티로폼도 듬뿍 쓰고.

아무런 내용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설명서.
덕분에 조립하다 앞코 부분을 찌그러뜨렸다. ㅠㅠ

방에 차곡차곡 부속을 나눠서 배치.

프레임을 하나씩 짜서 조립중.

완성. 근 1시간 가까이 걸림.ㅡㅡ;
그래도 빨간 캐비닛이 존재감 있다.

대충 한쪽에 저런 구조로.
방에 뒹굴던 모든 것들이 저 캐비닛 속으로 들어갔다.

샤방한 이케아 시계와 미키커플을 얹어서 배치.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세트. 캐비닛 대신 책상이 생긴 듯.

노트북 쿨링 받침대는 스티로폼 남은 거로. ㅡㅡ;

텐바이텐에서 팔던 이쁜 폴라로이드형 사진과 함께.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