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백화점에서.

Posted by gams
2005. 6. 6. 03:21 카테고리 없음

2년 동안 입던 청바지 버리고 새 바지 샀다.
손등의 핏줄 압박.


역시 2년 동안 신던 캐쥬얼화대신 새 신발 샀다.


엽기적인 그녀처럼 서로 신발 바꿔 신은 남녀.
영화에선 멋있었는데, 현실은 좀 아니었다.


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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