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밸리 340g #1

사진들을 밤에 형광등 아래서 찍었더니 영...엉망이군요. *.*
이렇게 산뜻하고 통통 튀는 맛이 칙칙하게 찍혀서
아쉽지만, 다른 사진이 없습니다. 벌써 입으로 다 들어가 버려서.

젤리밸리 머신 살 때 끼워줬던 사은품입니다.
15g인가? 아무튼 그 정도인데, 20가지 맛이 들어 있네요.

2봉지가 왔었는데 전면부 디자인이 다릅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인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투명한 쪽이 저는 맛이 더 좋더군요.

작은 두 봉을 다 까서 넣으면 저 정도 밖에 안 찹니다.

그래서 준비한 대형 젤리 빈.
25가지 맛으로 비행기에서 팝니다. 340g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머신에 넣으니 반 밖에 안 차네요.
머신 설명서를 보니 650g이 용량이랍니다.

뒷면에는 내용물 사진이 인쇄되어 있네요.

열어 보면 이렇게 레시피랑 뚜껑 덮인 젤리빈이 보입니다.

칸칸이 예쁘게 담겨져 있어서 막 먹고 싶군요.

뚜껑 안에도 젤리빈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레시피를 펼치니 이렇게 50가지 종류가 소개되어 있네요.

이 맛, 저 맛, 그 맛을 합하면 이딴저딴 맛이 된다는군요.

흠...초코 케잌 맛에 딸기 쥬스 맛도 있고..
조합해서 먹어보니 비슷한 맛이 나는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