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 먹으러 식당 갔다가, 우리 주문한 게 나와서
자 먹자~~하면서 막 먹고 있었어.
그런데 뒤에 테이블에 온 손님들에게 밥을 가져다 주면서 웨이터군이
'좋아하는 밥 나왔습니다~~'하는 게 아냐?
내가 밥 먹다 말고 뒤돌아 봤는데 그 웨이터가 아무 거리낌없이
마구 웃으면서 진짜 밥을 테이블에 놓고 있었어.
좋아하는 밥이라니...
뒷 테이블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인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너무 웃겨 밥이 제대로 안 넘어갔지.
같이 밥 먹으러 갔던 동료한테 저 사람이...ㅋㅋㅋ..밥을...ㅋㅋㅋ
막 놀리면서 웃었어.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좋아하는 밥 나왔습니다~~'가 아니라 딴 말인 것 같은거야.
설마 식당에서 손님한테 동물원도 아니고 '좋아하는 밥 나왔으니 먹어!'하지는
않을 것 아냐?
이상하다...
하는데 옆 테이블에 이 총각이 밥을 갖다 주면서
'주문하신 밥 나왔습니다~~' 하는거야.
난 내 귀를 잘라 버리고 싶었다.
자 먹자~~하면서 막 먹고 있었어.
그런데 뒤에 테이블에 온 손님들에게 밥을 가져다 주면서 웨이터군이
'좋아하는 밥 나왔습니다~~'하는 게 아냐?
내가 밥 먹다 말고 뒤돌아 봤는데 그 웨이터가 아무 거리낌없이
마구 웃으면서 진짜 밥을 테이블에 놓고 있었어.
좋아하는 밥이라니...
뒷 테이블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인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너무 웃겨 밥이 제대로 안 넘어갔지.
같이 밥 먹으러 갔던 동료한테 저 사람이...ㅋㅋㅋ..밥을...ㅋㅋㅋ
막 놀리면서 웃었어.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좋아하는 밥 나왔습니다~~'가 아니라 딴 말인 것 같은거야.
설마 식당에서 손님한테 동물원도 아니고 '좋아하는 밥 나왔으니 먹어!'하지는
않을 것 아냐?
이상하다...
하는데 옆 테이블에 이 총각이 밥을 갖다 주면서
'주문하신 밥 나왔습니다~~' 하는거야.
난 내 귀를 잘라 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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