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메라

Posted by gams
2005. 8. 15. 05:02 카테고리 없음
왼쪽은 Sunny Fruit Juice Camera
오른쪽은 Jelly 35 Cam Blue
둘 다 일반필름을 사용하는 토이카메라다.

밖으로 다니면서 운동겸 출사(?)를 하려고 샀다.
쥬스카메라는 빨대가 셔터고 딱 쥬스팩처럼 생겼다.
물론 도촬 같은 걸 하려고 산 건 아니다. 그저 이뻐서 샀다.
비비드와 알록달록의 매력에 빠지는 나이라서 어쩔수가 없다.
젤리카메라는 말 그대로 젤리 느낌의 외부를 가진 카메라. 누르면 말랑말랑 하단다.
둘 다 맑은 날 찍으면 비네팅도 있고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막 찍는 즐거움이 있는지 직접 찍어보고 얘기해 주겠다.

맑은 날이 기다려진다. 안 바쁜 맑은 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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