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산 내장사를 들어가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정말 절도 절이지만 올라가는 길은 그간 봐 오던 절 입구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놀랐어요. 길고 아름다운 단풍 숲 때문에.

절 입구입니다. 단아하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나무들 사이로 올라갑니다.

푸릇한 단풍잎도 나름 이쁘더군요.

부도탑입니다.

천왕문. 근사하고도 우람한 사천왕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팔고 있던 곳. 전통다원도 같이 있었네요.

천왕문을 올라가면 있던 연못. 큰 비단 잉어들이 보였습니다.

목어 등이 있던 종루입니다. 절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여기가 대웅전. 생각보다 단촐하죠?

단청을 보려구 찍었는데 잘 안 나왔네요. ^^;

이름 모를 바닥의 풀들. 푸근해 보입니다.

내려오던 길.

그냥 평범한 차도 이쁘게 찍히도록 도와주는 푸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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