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P-3700

휴대폰을 하나 샀다. SKT-> LGT로 이동하면 싸게 살 수 있는 모델로, MP3는 지원되지 않지만
라디오가 나와서 무척 만족스럽다. 인테나폰으로 디자인이 좋고 스피커음도 상당히 크다.
P1보다 이게 더 큰 것 같다.
여기에 외장 메모리 지원되고 MP3만 되었으면 대박 모델이었을 것 같다.
사진은 30만화소 CMOS. 화질은 딱 30만화소스럽다.
아무튼 싼 데 비해 완성도는 뛰어난 휴대폰이다. 통화 음질도 괜찮다.

.....내게 아니고 아버지 폰. ^^

1. 겉 포장에는 회색 모델이 보인다.

2. 처음 오픈할 때의 상태. 깔끔하고 내용물이 잘 챙겨져 있다.

3. 내용물 모음. 배터리 커버와 표준형 2개 배터리. 그리고 거치대는 있는데 충전기는 안 들어있다.

4. 배터리 장착 방식은 따로 셀을 빼서 넣는 방식이다. 배터리 수명은 오래 가는 편이란다.

5. 전면 외부 LCD. 아날로그 시계 형태와 전자 시계 형태, 배경화면 등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6. 내부 LCD. 밝은 편이다. 몇 만 화소인지 못 봤다. 아무튼 깨끗하고 밝고 볼 만 하다.

7. 사이드 버튼부. 적외선 수신부가 보이고 반대쪽에는 사진기와 라디오를 구동하는 버튼이 있다.

8. 키패드부. 약간 함몰될 느낌으로 한 손으로 폰을 잡고 누르기가 편하지는 않다.

9. FM라디오 수신.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고 이어폰 꼽은 상태에서 스피커로도 나오게 설정이 가능하다. 수신 방향만 잘 잡아주면 음질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