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MP3(1G)를 저렴하게 Buy.com으로 구매. 물 건너왔음.
뽁뽁이에 넣어 미국스럽게 잘 포장되어 왔지만 시간은 12일 걸렸다는 거. ㅡㅡ;
조그마한 포장이 참 알차다. 아래 쪽에는 각종 부속물들이.
생각보다는 좀 큰 편이고 무겁다. 전면은 강화플라스틱으로 보임. 뒷면은 알루미늄.
이어폰 꼽는 부분. USB 커넥터는 덮개가없어 먼지가 들어갈 것으로 보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자체 마이크로 잡음을 받아들여 75% 가량 주변 잡음을 줄여준다고 한다.
이어폰은 따로 구매가 가능한 품번이 적혀 있다. 이것 말고 일반 이어폰도 꼽아 쓸 수 있다.
USB는 전용 케이블이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오른쪽은 크래들을 따로 살 때 사용하는 연결기기.
볼륨 버튼을 직접 누르게 되어 있다. 창은 참 묘한 느낌의 액정으로 선명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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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클리어한 느낌은 조금 적다. 하지만 국내 가격의 거진 1/3 가격으로
살 수 있었고, 완성도가 뛰어나 중국산 제품과는 차별이 된다.
그리고 이퀄을 잘 조정하면 나름 적당한 음으로 들을 수 있어
조금은 소리에 대한 부분이 커버가 된다.
노이즈를 줄여 준다는 노이즈 캔슬링은 시끄러운 곳에서는 그 기능을 십분 발휘한다.
모든 소리를 잠재우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최소한의 잡음으로 줄여준다.
이것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커널형인 부분도 한 몫을 한다.
50시간 재생에 소니 압축 기술로 담으면 3배 정도 용량을 늘려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이제 내 주력 MP3 플레이어가 되었다.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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