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자동차 2017 자동차안전도 평가 결과

Posted by gams
2017. 7. 10. 14:47 세상의 모든상식

여러분이 타고 있는 차량은 얼마나 튼튼할까요?

저는 차량 선택의 가장 중요한 결정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차량의 안전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각 나라에서 국가기관에

의뢰해 차량들의 안전도를 테스트한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안전한 자동차

2017 자동차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매년 1, 2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검사하는 차량이 있다면

바로 그 결과를 공표하는 것으로

제도가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6년 KNCAP 결과만 나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자동차 2017 자동차안전도 평가 결과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한국소비자원 등에

공개해 놓고 있습니다.


2016년 평가에서 먼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한국지엠의 말리부와 르노삼성의 SM6입니다.

둘 다 1등급 결과를 받았습니다.


각각 충돌안전성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보행자안전성이나

주행안전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네요.


그 다음은 같은 1등급이지만,

종합점수에서 다소 떨어져 3위가 된 

기아자동차의 K7과 포드 몬데오입니다.


둘 다 종합점수에서는 말리부나 SM6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충돌안전성이나 주행안전성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 다음은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토요타의 RAV4가 차지했네요.


그 뒤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르노삼성의 QM6, 그리고 기아차의 니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한국지엠의 스파크 등이 

잇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은 모두 자동차안전도 평가 

1등급 판정 차량들입니다.


이제 2등급 차량이 다음에 나오는데요,

한국지엠의 임팔라, 폭스바겐 제타, 

푸조 2008 등이 2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차, 준대형차 등에서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은 차량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말리부나 SM6, K7 등이 승용차 중에서는

그나마 안전한 승용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UV 중에서는 스포티지와 RAV4,

QM6, 니로 등을 선택할 수 있겠죠.


경차 중에서는 스파크가 1등급을

받아서 작은 차이지만,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2017년 하반기에는 각 차량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인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좀 더 빠르게 

안전한 자동차를 찾을 수 있겠네요.


평가 항목을 다양화 하고, 첨단 안전 장치에

대한 평가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2017 평가 대상 차량에는

모닝, 스팅어, i30, 그랜저, 코나,

크루즈, 렉스턴, E220, 520d, 프리우스,

CR-V 등 11 차종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위에 알려 드린 가장 안전한 자동차

2017 자동차안전도 평가 결과를 참고 하셔서

가족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동차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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