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키트가 필요해서 주변에 판매하는 곳을 찾아보니 GS25에서 판매 중이더군요. CU나 세븐일레븐 같은 다른 편의점도 물론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고가 있는지를 쉽게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어서 근처 GS25를 방문해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2주 전이었는데 나만의 냉장고 어플에서 직접 검색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여기서는 검색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네요. 대신에 다른 앱에서 검색이 가능하니까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저는 요양병원에 계신 분을 면회하기 위해서 구매했는데요, 직접 진단키트를 가지고 가면 간호사분께서 검사를 해 주시더군요.
온라인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기다려서 받는 게 시간이 걸려서 바로 사서 쓸 수 있는 편의점 구매를 선택했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하기 (CU, 세븐일레븐도 참고)
1. GS25 편의점에서 재고 검색으로 구매하기
지금 가격은 할인을 해서 1개당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원래는 개당 6천 원에 판매했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포장 자체가 낱개로 2개 들어 있는 게 있고, 1개 들어 있는 게 있는데 2개 들어 있는 건 1만 원입니다. 온라인에서 2개 포함 제품을 한 박스 단위로 판매하고 있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개 판매 제품은 진짜 딱 1개만 들어 있습니다. 2인이 검사하려면 2개 들이 제품을 구입하거나 낱개 1개를 2개 구매하면 됩니다.
나만의 냉장고 어플 대신에 우리동네 딜리버리 어플을 활용하면 재고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달할 게 아니고 직접 가서 구매하더라도 검색을 하려면 빠른배달에서 상품 검색을 해 주세요.
자가검사 이렇게 검색하면 재고가 있는 자가검사 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D바이오센서의 자가진단 키트가 있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도 이 제품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SD바이오센서 키트 스탠다드큐 2 매입입니다. 한 박스 안에 2개가 들어 있어서 1만 원입니다. 같은 제조사의 5천 원 하는 1매짜리도 있는데 재고가 잘 없더군요.
래피젠사의 제품은 1개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이네요. 이건 5천원입니다.
2. CU편의점에서 재고 검색으로 구매
CU에서 구매하려면 포켓CU 어플을 이용하면 됩니다. 상단의 배너를 넘겨 보면 자가검사키트 재고조회 배너가 보일 겁니다.
여기서 상품을 선택해서 재고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3. 세븐일레븐에서 재고 검색으로 구매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앱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상단 배너를 넘기다 보면 자가진단 키트 찾기 배너가 보일 겁니다. 여기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바로 아래에 있는 우리동네 상품찾기 배너로 들어가도 됩니다.
둘 다 같은 화면이고, 검색할 때 자가검사라고 입력하면 제품 정보와 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의점마다 앱을 활용해서 재고를 확인하고, 직접 매장에 가서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배달이 되는 곳은 배달로 받아도 되겠죠.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더 싸게 구입하려면 온라인 구매를 하는 게 더 낫습니다.
내용물은 안에 검사에 필요한 비닐장갑이나 면봉 같은 게 다 준비되어 있으므로, 집에서 할 때도 편리하고 병원에 가져가서도 간호사분이 쉽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거의 바로 나오기 때문에 면봉으로 코를 찌른 뒤에 잠시 기다리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15분 후에 판독하라고 되어 있던데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 5분이 채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와 와이프 둘 다 음성으로 표시되네요. C에 한 줄로 표시되면 음성, 두 줄 모두 표시되면 양성입니다.
설명을 보니까 C는 대조선, T는 시험선이라고 부르는데 이 둘이 선명하게 혹은 흐리게라도 라인이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PCR 검사를 해야 정확한 판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설명서가 잘 되어 있으니까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면봉은 콧구멍 끝에서 약 1.5cm 정도 안으로 넣어서 한쪽 당 10회 이상 문질러 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호사분께서 살살 넣어주셨는데도 찌릿함이 오래가더군요. 역시 검사는 되도록 적게 받는 게 좋습니다.
이상 자가진단 키트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검사받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