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갑자기 택배 보낼 게 있어서 토요일에 편의점택배를 이용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CU와 GS25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네요.
GS25는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다를 때는 500원이 더 붙지만, 같을 때는 CU와 가격이 같아서 그럴 때 이용하고, CU는 조금 더 무거운 물건을 보낼 때 이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로지아이에서 예약하고 가면 더 싸게 쓸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사용 중입니다. 평일에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받는다는 걸 알아서 그냥 보냈지만, 토요일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이번에는 직접 가 봤습니다.
오늘은 편의점택배 토요일 접수 수거되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접수나 수거가 되는지, 언제 되는지 등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점택배 토요일 접수나 수거가 될까?
편의점택배는 보통 24시간 전부 열려 있는 동안에는 택배 접수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주중에 아무 때나 가도 접수는 받는 것이죠. 저도 토요일 오후에 찾아갔는데 평일처럼 접수를 받았습니다. 일요일에도 당연히 접수는 받습니다.
그럼 토요일 수거는 해 가는지 확인해야겠죠.
직원분께 물어보니까 토요일까지는 수거를 한다고 합니다. 수거 시간은 평일, 토요일 상관없이 택배기사분이 오는 시간이 수거 시간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동네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면 해당 편의점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집 근처에 GS25와 CU가 함께 붙어 있어서 둘 다 물어보니 동일했습니다. 시간도 비슷하고 수거도 같은 기사분이 합니다. 둘 다 CJ대한통운 기사분이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해당 편의점을 검색해 전화하니까 수거 시간을 알려주시더군요. 혹시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전화를 걸어서 물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어서 택배기사분이 아파트를 다 돌고 나면 수거하러 온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대략 오후 5시~6시 사이가 된다고 하네요. 앞서 얘기했듯이 이건 점마다 다르니까 꼭 시간을 물어보고 접수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오후에 접수시킨 건이 문자로 날아왔는데, 6시18분에 문자가 왔습니다. 수거는 이보다 먼저 하셨겠죠. 그래서 기사분이 편의점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접수를 시켜 놓아야 합니다.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날은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에 접수된 건은 월요일 오후에 한꺼번에 가져간다고 합니다. 혹시 토요일 수거 시간을 놓쳤다면 일요일은 다음날인 월요일 오후까지 수거해 가지 않으므로, 아무 시간에나 접수를 하면 되겠습니다.
5시에 수거한다고 해도 좀 더 빨리 올 수도 있고 늦게 올 수도 있으니까 되도록 1시간 전쯤에는 방문해서 접수를 시키는 게 좋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토요일 오후에 수거하는 시간을 확인한 다음, 그 시간 전에 택배 물품을 접수시키면 안전하게 편의점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수거시간은 반드시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겠죠.
편의점택배 토요일: 접수 및 수거 가능(수거 시간 전 접수 완료해야 수거 가능)
편의점택배 일요일: 접수 가능(수거는 월요일 오후 택배차 편의점 방문 시간에 가능)
저처럼 편의점택배가 토요일 접수 수거되는지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위 내용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