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힘보탬 프로젝트'로 새로운 희망을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 침체의 그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죠.

서울시는 2025년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생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힘보탬 프로젝트'로 새로운 희망을

이 프로젝트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과연 이 프로젝트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대 분야로 나눈 전방위적 지원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는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금보탬+', '매출보탬+', '공정보탬+', '새길보탬+'이 바로 그것입니다. 각 분야별로 세부적인 지원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금보탬+: 금융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자금보탬+ 정책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심통장' 제도입니다.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 제도는 5% 수준의 저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신속드림자금'의 대상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지원자금'의 규모를 늘리는 등 다각도로 자금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매출보탬+: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판로는 넓히고

매출보탬+ 정책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등의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동행마일리지' 제도의 도입은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정보탬+: 건강한 사업 환경 조성

공정보탬+ 정책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필수품목' 강매 관행 개선,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자영업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도 강화했습니다.

새길보탬+: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다

새길보탬+ 정책은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입니다. 폐업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 재취업 지원 등 폐업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특히 '다시 서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자영업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서울시는 이러한 정책들과 더불어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창업 상담부터 현장 멘토링,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미래,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입니다. 자금 지원부터 경영 환경 개선, 재기 지원까지 아우르는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더 많은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서울시의 이번 프로젝트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그들이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바로가기

문의 전화: 1577-6119

https://www.seoulsbdc.or.kr/main.do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