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공기 감시를 위한 SK텔레콤 에어큐브

SK텔레콤의 에어큐브입니다.

공기의 질을 항상 감시해서 미세먼지 농도와 불쾌지수가 어떤 상태인지를

바로 알 수 있죠.

15초 마다 자동으로 체크해서 화면에 LED 게이지를 통해 보여 줍니다.

본체와 USB선, 설명서 등 아주 간단한 구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USB를 통해 충전하는 방식이네요.

배터리는 24시간 이상 유지되므로, 하루에 한 번 충전하면

실내외의 공기를 항상 감시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100T 모델은 불쾌지수를 습도와 온도로 확인할 수 있고,

100C 모델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직접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는군요.

수치 확인은 연결된 에어체크 어플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이런 기기를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사실이

무척 특이한데요, 앞으로 모바일 사업이 이런 쪽으로 확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지 편리하고, 제대로 공기를 특정해 주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 등에서 활용하면 좋을 제품이네요.

제품의 조립 완성도가 뛰어난 편이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해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