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티다이렉트샵 들어가는 법

봄을 맞아 새로운 폰들이 출시되면서 많은 분이 번호이동이나 기변을 하고 있죠. 저 역시 폰 약정이 다 되어 가는 바람에 슬슬 기변이나 번호이동을 준비 중인데요, 가장 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보니 오픈마켓에서는 11번가와 설탕몰이라고 불리는 CJ몰 등이 눈에 띄는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중에서도 11번가의 티다이렉트샵을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이 SK켈레콤용이어서 기변을 하면 아무래도 T다이렉트를 이용하는 게 좋죠. 가끔 SK텔레콤의 직영 티다이렉트에 없는 폰들이 있는데요, 이때는 11번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강변이나 신도림 같이 조금 더 저렴하게 오프라인에서 폰을 구매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그쪽을 이용하는 게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지방에 있거나 편리하게 발품 팔지 않고 폰을 구매하고 싶은 SKT 사용자가 있다면 11번가 티다이렉트샵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1번가 티다이렉트샵 들어가는 법

1. 11번가 검색

2. 화면 왼쪽의 '카테고리 전체' 선택

3. 아래쪽 '디지털'에 있는

'T휴대폰샵' 선택

4. 직영 휴대폰샵인지를 확인. 

끝.

이렇게 해서 들어가면 직영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폰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판매자들이 기변을 꺼리는 데 반해, 여기서는 기변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기존 T다이렉트샵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따로 자체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어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공시가가 변경되거나 출고가가 인하되는 타이밍을 잘 맞추게 되면 일반 온라인 구매보다는 티다이렉트샵에서 더 나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냥 홈페이지에서 폰 모델명으로 검색해서는 잘 찾을 수 없으니까 위에 말씀드린 11번가 티다이렉트샵 들어가는 방법대로 하시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판매 기종은 SKT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데 재고가 다를 수 있어서 양쪽을 다 확인한다면 마음에 드는 폰을 쉽게 고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