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은 전시나 국가비상사태 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훈련을 받고 기술을 쌓는 과정을 말합니다. 보통 예비군 9년차가 끝난 후에 1년차~4년차 배정을 받고 만 40세까지 1년에 한번씩 교육을 받게 되죠.
나이는 40세까지이고, 교육 받을 때 1~4년차는 4시간 교육을, 5년차부터 40세까지는 연 1회 비상소집 훈련만 받으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내가 속한 구군동에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을 조회하고 연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되도록 제 시간에 받는 것이 좋지만, 만약의 경우 불참하게 된다면 다른 지역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여해도 됩니다. 단, 교육을 빠지게 되면 서울 기준으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꼭 챙기는 게 좋겠죠.
민방위훈련 조회 방법
1. 검색 창에 '민방위'로 검색 후
'교육 일정' 선택
2. '현지교육 안내'에서 시군구 선택 후
기간 검색.
3. 최대 3개월까지 검색할 수 있고,
아직 편성이 안 된 지역은 결과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4. 교육일시를 비롯해 지도를 이용하면
교육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방위훈련 연기 방법
기본적으로 민방위훈련은 예비군과는 달리 연기 제도가 없습니다. 대신에, 훈련이 나오는 시기 1년 안에 어디서든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항상 진행되는 기본 일정이 보충교육인 셈이죠. 가까운 지역의 훈련을 조회해 보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해당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따라서 회사가 바빠서 가지 못했을 때는 회사 근처의 훈련장을 찾아서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불참시에는 과태료가 10만원 부과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추가 교육 일정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센터에 담당자를 찾아서 확인해 보고 일정이 맞는 교육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담당자 확인하는 법
1. 정확한 교육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담당과 연락처' 선택
2. 시,구,동까지 선택하고 검색해서
담당부서 연락처를 확인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민방위훈련 조회와 연기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가장 정확한 지역의 교육 내용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확인하고 병역의 마지막 과정인 민방위교육훈련을 성실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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