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한 달 무료 사용해 보기

Posted by gams
2023. 12. 27. 04:50 세상의 모든상식

밀리의서재 한 달 무료 사용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기본적으로 밀리의 서재를 일반 구독하게 되면 한 달에 9,900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아직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한 달 동안 0원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한달 무료 사용하기


구독형 서비스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기본형인 이북을 보는 전자책 구독과 실물형 책을 두 달마다 한 권씩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종이책+전자책 구독이 있다. 

둘 다 좋은 책읽기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되겠다. 종이책 구독의 경우는 한 달에 15,900원이므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두 달에 한번 실물 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밀리의서재 한 달 무료 구독하는 방법


>>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mil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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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회원가입 과정이 있는데, 여기서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회원가입을 먼저 해 준다.

회원가입 후에는 서비스 구독을 해야 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굳이 종이책을 받을 필요가 없다면 그냥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월 결제와 연 결제로 구분되어 있다.


 밀리의 서재 구독 요금 확인 

전자책 정기구독:
월 9,900원(첫 달 무료) / 연 99,000원(첫 달 무료)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월 15,900원(첫 달 무료) / 연 183,000원 (첫 주 무료)



전자책 구독의 경우 첫 달은 무료이고, 다음 결제일자가 요금 아래 나와 있다.

구독 후 7일동안 아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결제를 취소할 수 있고, 다음 결제일 전에 해지하면 한 달만 사용이 가능하다.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의 경우는 첫 달이 아니라 첫 주가 무료이다. 이렇게 서비스를 첫 달 이용하다가 한 달이 끝나는 날 종이책이 배송된다.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이렇게 무료로 구독을 시작했다가 두 번째 달 유료 구독이 될 때 책을 받았다는 분들이 있는 걸 보니, 종이책 서비스는 둘째 달까지 이용해야만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에 들어가 보면 지금 배송 신청을 선택할 수 있는 책 목록이 나온다.

그리고 가입 선물로 처음 가입할 때 추가로 책을 한 권 더 받을 수 있는데, 준비된 두 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활판인쇄 필사노트 <김영하의 서재>, 이기주 작가의 <인문학 산책>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내가 고를 수 있는 책은 대충 목록이 있는데, 전부 다 보여주지는 못하겠고 이 정도의 책이 있다고 보면 되겠다.
 
이렇게 선택하면 내가 선택한 책과 선물로 주는 책 이렇게 두 권을 처음 받을 수 있다. 


구독 신청 화면 아래쪽에 보면 유의사항과 무료체험 시 유의사항이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어 보도록 한다.

아래 0원으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결제수단을 등록하게 되어 있다.


결제일을 잘 보고 무료 체험만 하겠다면 다음 결제일 전에 꼭 해지하도록 한다. 참고로 구독기간 마지막 날과 다음 달 결제일자가 동일하므로, 구독기간 만료 하루나 이틀 전에 해지하는 걸 추천한다.

첫 달 결제 금액에는 첫 달 무료라고 표시되어 있다.



* 참고로 무료체험 해지 방법



해지할 때는 홈페이지의 상단의 관리 > 구독 관리 > 자동 결제 관리 > 해지 신청

이렇게 메뉴를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독서 목표를 세우라고 하는데 아무거나 선택해 주고 다음 화면을 넘어간다.


가입 후 밀리의서재 첫 페이지이다.


아래쪽에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책 소개도 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페이지 구성이 마음에 든다.

원하는 이북 검색은 상단 검색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책에 따라서는 ebook과 오디오북이 함께 서비스 되고 있으므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다.


내가 찾는 책은 신간인데 밀리에 들어와 있다고 해서 구독을 했던 거라 바로 검색을 했다.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라는 책이다.

 


검색하니 오디오북으로는 없고 전자책만 있다. 내 서재로 다운로드 해서 원하는 기기로 읽으면 된다.


뷰어는 모바일, PC, E-Ink 기기 등으로 구분해서 받을 수 있다. 작은 폰으로 보기보다는 이북리더기나 패드, 모니터로 보는 게 더 나아 보인다.


이건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무료 이북인데, 실제로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읽어 보니 무척 넓은 화면에 빠른 페이지 넘김으로 읽기가 편리했다.

최신 이북리더기를 보유 중인 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아이패드로 독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밀리의 서재를 한달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독서 경험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추가로 구독을 연장할까 생각 중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독서하는 습관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면, 밀리의서재 무료 구독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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