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벅스의 봄 신상품인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입니다.
커피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달콤한 체리맛과 시원한 얼음이 들어있어
봄과 여름에 먹기 좋은 음료네요.
커피가 안 들어간 음료는 사실 커피마니아에게는
마셔도 마시지 않은 듯한 공허함을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산뜻한 뭔가를 찾을 때는
괜찮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크림은 안 올리는 게 더 깔끔한
맛을 위해서 좋을 것 같고.
주문할 때 얼음을 추가하면 아래쪽에 가득 남아 있을
시럽을 조금이나마 유연하게 해 줄 것 같네요.
나중에는 꽤 단 맛이 많이 나거든요.
봄에는 봄에 맞는 분홍색 음료가 제격입니다.
스벅의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
지나다 꼭 한 잔 드셔 보세요~ ^^
그리드형
'세상의 모든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스푸틴과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 (0) | 2016.10.28 |
---|---|
낚시바보일지 (2) | 2015.04.16 |
부산 송정 스타벅스에 다이어리 스탬프 찍으러 갔네요 (0) | 2015.01.13 |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 되세요~ (0) | 2014.12.25 |
고디바 프라푸치노 먹어 보기 (0) | 201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