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아이튠즈를 이용한 백업과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백업이 가능합니다. 어떤 게 더 낫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전통적으로 뭔가를 깔아서 연결하는 게 귀찮은 분이라면 저는 후자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클라우드로 아이폰 백업 하기를 시도하게 되면 일단 번거로운 선 연결이 필요 없습니다. 인터넷에 폰과 PC가 연결되어 있기만 하다면 아무런 선이 필요가 없죠. 그냥 클라우드 방식으로 백업하는 것이어서 간단히 항목 선택만 하고 백업해 주면 끝입니다.
아래 폰과 PC에서 백업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잘 보고 그대로 설정하시면 나중에 다시 백업을 하거나 복원할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항상 데이터를 저장해 둬야지 하다가도, 그냥 지나치게 되면 결국 폰에 이상이 생겼을 때 원하던 데이터를 살릴 수 없게 되죠. 반드시 시간 날 때 틈틈이 백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클라우드로 아이폰 백업 하기
먼저 아이폰에서 iCloud로 자료를 저장할 환경을 만들어 주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때 자동으로 백업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상으로 PC 등에서 이 자료를 확인하거나 다시 복원하고 싶을 때는 iCloud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을 해 주면 되죠.
A. 폰 설정
1. 먼저 홈화면에서 '설정' 선택. ▼
2. 아래로 내려가 'iCloud' 선택. ▼
3. 계정 연결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iCloud Drive'를 '켬'으로 설정. ▼
4. 아래쪽 사진, Mail, 연락처 등 백업을 원하는 항목을 다 켜짐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5. 그리고 메뉴 리스트 아래쪽의 '백업' 선택. ▼
6. 'iCloud 백업'을 켜짐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
B. PC에서 볼 때
1. 검색 창에 'iCloud'로 검색.
2. 페이지 접속 후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
3. 가능한 항목들이 아이콘으로 뜨면 해당 항목을 선택해서 확인해 주면 됩니다. ▼
4. 사진, 연락처, 메모, 미리 알림 등을 저장할 수 있지만, 5GB가 저장용량이므로, 되도록 필요한 자료만 백업해 두는 걸 권장드립니다. ▼
다시 폰으로 돌아와서 지금 백업하기를 원한다면 A의 6번으로 가서 '지금 백업' 버튼을 눌러 주세요. 백업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게 되며, 앞서 미리 지정한 항목들만 저장하게 됩니다. ▼
연락처 같은 경우는 연락처의 설정에서 vCard 가져오기,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자료 관리를 할 수 있네요. 위에 알려 드린 아이클라우드로 아이폰 백업 하기를 이용한다면 귀찮은 아이튠즈로부터 벗어나 손쉽게 자료 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항상 노트북 등을 바꿔서 쓰기 때문에 굳이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 있네요. 단, 무료 용량이 5GB이고, 추가로 용량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유료 결제를 해야 하므로, 데이터 용량 관리는 넘지 않도록 잘 해야 합니다. 한 번 해 보시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다시 할 때가 되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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