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좋아하는 광고.
얼굴 없이 앞부분만 나오다가 전화할 때 강아지로
돌변하는 급반전.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우유 먹고 소매로 쓱 닦는 것도.
그리고 카피가 마음에 든다.
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은 있는데 하지 못하거나 해야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내 생각대로 하면 된다는 말이 참 든든하다.
그래서 요즘 어떤 결정을 할 때는 한 번씩
"생각대로 하면 되고~"노래를 부르고는
금방 결정해 버린다.
잘하든 잘못하든 내 생각이 얘기하는 걸 따르는 건 좋은 일이다.
...
그리고 저 강아지 탈 어디 파는 데 없나?
하나 사서 쓰면 참 푸근할 것 같다.
이왕이면 손하고 발도 같이 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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