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구형 아이폰 케이스를 1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네요. 아이폰 11부터 아이폰12, 아이폰13, 아이폰14 아이폰15까지 일반 아이폰 기종의 경우에 적당한 형태의 케이스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래된 기종들의 재고를 털기 위해서 마지막 행사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간 H&M 매장은 신세계 센텀점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 오긴 했는데요, 기종별 모델들이 섞여 있어서 정확히 어떤 기종에 어떤 형태의 케이스가 남아있는지는 직접 가서 보셔야 할 것 같네요.
H&M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케이스
폰 케이스는 결제하는 곳 왼쪽에 액세서리로 구분된 곳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바로 사진 왼쪽 편입니다.
처음에는 항상 판매하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가격이 1000원으로 찍혀 있어서 다시 봤네요.
이렇게 원래 가격택이 있는 곳에 1000원이라고 새로 가격이 찍혀 있습니다. 아래 Iph11 이렇게 된 게 모델명입니다. 아이폰 11용 제품이네요.
똑같이 생긴 모델끼리 모아 놓았고 11용도 있고 12, 13, 14, 15용이 섞여 있었습니다.
아이폰11부터 최근 아이폰15까지 있었고, 폰케이스마다 다 제각각 재고가 남아 있어서, 제 글을 보고 바로 간다면 남아있는 재고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 같군요.
아이폰 일반형만 있었고 프로나 프로 맥스 계열은 없었으니까 참고 바랍니다.
대충 보여드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모델들 중에서 4개를 선택해서 구매했네요. 저는 현재 아이폰 13 일반형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폰 13용 제품들 중에서 골랐습니다.
특히 검은색 케이스는 리모와 제품처럼 라인이 굴곡지게 되어 있어서 장착해 보니까 마음에 쏙 드네요.
카메라 렌즈 부위에도 검정 광택 있는 금속 소재로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볼륨 조절하는 쪽도 광택 처리된 금속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흠집 날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라인 부분이 정말 컨테이너 박스나 리모와 캐리어를 연상케 하네요.
이런 제품들이 1천원밖에 안 하다니 정말 득템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해도 적어도 2천원 이상은 줘야 살 수 있고, 그나마도 퀄리티 보장은 안 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직접 H&M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생각보다 제품 품질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원래 가격은 9천원에서 1만원대 제품들이었습니다.
이런 거울처럼 되어 있는 케이스도 있었고,
핑크색 계열 제품들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택이 잔뜩 붙어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는 설명 같은 택이더군요.
마무리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재고가 되었겠지만, 아직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꿀템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구형 아이폰 케이스는 시기가 지나면 좋은 걸 찾기가 어렵더군요.
여전히 성능상으로는 최신폰과 비교해도 크게 뒤질 게 없어서 딱히 바꾸지 않고 있었는데, 좀 더 생명 연장한 기분이네요.
종류별로 다 사 와도 1만원도 안 할 것 같은데요, 혹시나 이번 주나 다음 주 내로 신세계 센텀 방문하실 기회가 있다면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H&M에서 아이폰 케이스 천원에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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