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미스 종류 아디다스 공홈에서 보기

Posted by gams
2017. 2. 13. 11:38 세상의 모든상식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저는 나이키가 발 문수에 잘 맞아서 운동화 위주로 신고 있지만, 디자인으로는 아디다스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고전적인 모델들은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오늘 제가 얘기할 모델은 바로 adidas의 메인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탠스미스(Stan Smith)입니다. 스탠 스미스는 70년대에 인기 있던 테니스 스타로, 그 이름을 따서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하죠. 스탠스미스는 종류가 많은 편으로 커스텀 제품들도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디다스 공홈에서 이 제품 보기는 어떻게 하는 지를 알아 보죠. 오픈마켓에서도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있지만, 이왕이면 큰 가격 차가 아니라면 공홈에서 세일을 하거나 할 때 구매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Stan Smith씨의 사진은 그렇게 귀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요즘 연예인들처럼 사진이 많은 편도 아니더군요. 아래에 그의 사진이 있습니다. 70년대에 활약했었던 만큼 흑백 사진도 있고, 젊었을 때 사진이 귀한 편이죠. 


그가 모델로 나왔던 그때 당시의 사진도 있습니다. 나이키의 조던 시리즈도 처음에는 이것을 따라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그 명맥이 오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네요.


해외에는 이렇게 직접 사인을 받은 신발 사진도 있네요. 만약 그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면 저 역시 하나 사인 받아 두고 싶군요. 새 신발이 아니라 조금 신은 듯한 모습이 오히려 더 가치 있어 보입니다.




아디다스 홈페이지에 가서 검색 란에 '스탠스미스'라고 입력하면 판매 중인 제품들이 쭉 뜹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남성용은 따로 없고 Unisex로 되어 있네요. 따로 Kids와 Women's는 있습니다. 남자 운동선수를 모델로 했으면서도 따로 남성용이 있지 않은 게 독특하네요.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파스텔톤 컬러가 특징입니다. 리스트를 쭉 훑어 내려가다 보면 분홍색이나 청색 계통의 조금 빛 바랜 파스텔 색감이 눈에 띄죠. 스탠 스미스의 가장 기본 컬러라고 할 수 있는 그린 컬러의 색감 역시 독특합니다.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키높이 운동화처럼 밑창이 볼륨 업 된 볼드 모델이나 현대적인 미가 가미된 DECON 모델도 눈에 띕니다.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저는 특히 DECON 모델에 많은 점수를 더 주고 싶은데요,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군요. 그래서 좀 더 남성적인, 혹은 좀 더 여성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커스텀은 가젤이나 스페지알도 됩니다.)

<사진출처: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기본 컬러와 쿼터 패턴, 그리고 토 캡 패턴 등을 직접 입력해서 컬러 등을 비교해 보며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면 되죠. 기본 재질이 누벅 레더여서 그런지 아주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가격은 기본 제품보다 두 배 가량 비싼 편입니다.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스탠 스미스를 선택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사이즈입니다. 기본 아디다스 사이즈에 비해 한 치수 적은 것을 선택하라는 조언이 많더군요. 저 역시 매장에서 한번 신어 봤었는데 실제로 제가 신는 사이즈보다 한 단계 낮은 치수를 선택하는 게 더 나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구매를 하더라도 꼭 매장 방문을 해서 자기 사이즈를 확인하는 게 선택 미스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약 7만원~17만원대 정도입니다. 7만원은 이벤트성 세일을 하는 제품이 있어서 그렇군요. 일반 제품은 10만원 정도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진출처: adidas 공식 홈페이지>


여러 가지 스타일과 색상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아디다스의 고전 스탠스미스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세요. 신발만 봐도 봄이 곧 올 것만 같네요. 이상으로 스탠스미스의 종류를 아디다스 공홈에서 보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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