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신청 유안타증권 완전 먹통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이틀째입니다. 전날에도 먹통 때문에 밤 10시까지 청약 신청을 받았다고 하던데 혹시나 해서 오늘 신청했더니 역시나군요.

 

지금 유안타증권 앱으로 들어가신 분들, 컴퓨터로 HTS 켜신 분 모두 안 될 겁니다. 오전부터 엄청 들어갔는데 저 같은 분들이 대부분인지 먹통이 계속 진행되는군요.

 

* 추가: 1시 37분 청약신청 완료되었습니다. 안 되는 분들 댓글 참고바랍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신청 유안타증권 청약 안됨

 

 

오전 10시30분경에 청약을 들어갔는데 뭔가 뺑뺑이를 돌더니 안 됩니다.

 

 

계속 시도하다가 순간 청약 화면이 떠서 OK! 하고 들어가면 또 다음 화면에서 뺑뺑이...

 

 

이런 식으로 다음다음 화면 넘어가다가 청약 주수를 입력하는 곳에서 또 막힙니다.

 

 

균등으로 넣는 건 아예 할 수 없게 되어 있네요. 1,600주부터 떠 있습니다. 

 

1,600주 이상 넣을 돈이 없으면 청약하지 말라는 건지 뭔지.

 

 

어제 캡처해 놓은 화면입니다. 온라인 청약 시간을 16시까지에서 22시까지로 변경했다고 하는 화면이네요.

 

아무튼 이 공지를 봤을 때 벌써 시간이 안 되어 오전에 일찍 하자고 해 놓고는 시간을 놓쳤습니다.

 

 

지금 오후 1시경인데도 여전히 오전과 동일하네요.

 

커뮤니티에 보니까 1시간 걸려서 했다는 사람도 있고, 지금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도 청약 주수를 늘리면 신청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다음부터는 정말 유안타증권을 이용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습니다. 다른 중소 증권사들도 많이 거래해 봤지만, 여기가 일단은 TOP입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계속 골뱅이 같은 게 돌아가는 로딩 화면을 터치해 보고는 있는데 오늘 안 될 것 같네요. 홈페이지에는 이런 공지만 있습니다.

 

신한증권은 경쟁률이 높아서 균등으로는 1주도 못 받을 것 같고, 그나마 유안타증권이 가능성이 있어서 넣어보려고 했는데 고민이 됩니다.

 

 

1,200만원 넣고 1,600주를 청약할 것인지, 아님 그냥 청약 포기를 할 것인지 오늘 괜한 갈등 생기는 상황이 되었네요.

 

빨리 서버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서버 증설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아마도 상장일에도 비슷한 먹통 현상이 있을 것 같네요.

 

퓨런티어 공모주 신청하는데 유안타증권 앱이 완전 먹통 된 실시간 상황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