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DVD 타이틀이라고는 만원 이하짜리로만 주로 구매해 왔던 저는,
또 한 번 DVD 쇼핑몰을 뒤지던 중에
이번 3,4월은 아주 냉혹한 지름신의 계절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 리스트 들~어 갑~니다.
* 주:
살 거 아님. 그리고 보유한 DVD 타이틀이라고는 달랑 4~5장 밖에 없음.
그리고..눌러도 링크되어 있는 것 아니고, 주문 결코 할 수 없음.
누르면..올린 그림 파일만 뜰 거임.
밑에 스펙트럼 할인전과 같은 것 같은데..가격이 차이난다.
아무튼 아직도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없다니..난 객관적으로 영화팬은 아냐.
에너미 앳더 게이트..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랑 맨날 헷갈려 했던 영화.
뛰어난 심리전 묘사로 아주 긴장감에 내도록 치를 떨었던 영화.
아...엑스파일 영화판. 뭐 완성도가 썩 뛰어났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칭
엑스파일 팬이라면서 아직도 이게 없다니.. 사랑해요~ 스컬리~ *.*
이눔들..정말 쿨하지. 마틴 로렌스는 이 영화 덕분에 후속작들이 모두 비슷한 코믹류로
내 눈엔 보인다. 윌 스미스도 여기서 처음 봤던 것 같다. 그 여자가 아주 섹시했는데..
음..
헉..절판은 결코 절판이 아닌 것이었다. 다시 출시되다니. 막상..구할 땐 없다가도
또 판다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
결국 머뭇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아주 호쾌한 코미디 영화다.
사는 걸 다시 한 번 뒤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그런류의. 지르면 죽음. 마눌님한테.
매트릭스는 뭐니뭐니 해도 1편이 최고!
결국 매트릭스도 만원 아래로 떨어지는 이 시장 상황을 내심 반가워하고는(?) 있지만
영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듯 해서 안타깝기도 하다. 빌딩 로비에서 펼치던 벽이 떨어져
나가고 덤블링이 난무하던 아주 웃기는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오~ 화양연화~
난 홍콩 영화는 주인공과 제목이 항상 헷갈렸는데, 역시나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장만옥과 양조위가 나오므로 좋아...^^;
음식남녀. 말이 필요없는 식욕 돋구는 영화다. 배 고플 때 보면 테러가 따로 없다.
역시나 가끔 이런 작품성 있는 영화들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홍콩 영화가 아직
명맥을 유지하나 보다.
이거 위에거랑 같은 거 같은데..다르나?
둘 다 2disc고 표지도 같아 보이는데..음..아무튼 라이언은 추천.
미션 임파서블. 딴~따 딴따~ 딴따~ 딴따 하는 음악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영화.
2편은 거의 잡스런 오락 스타일이지만 1편은 꽤 무게감이 있었다.
탐 크루즈가 액션 배우로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이 영화.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에 결혼식 차량과 이사짐 차량이 오가는 장면까지만 기억난다.
잔잔하면서도 뭔가가 있었는데..하여간 내 기억력은 꽝이다. 에이...
오뎅껴줘쓰까~~~
추운 날에 오뎅이 먹고싶을 때 생각나던 영화. 생각보다 참 멋졌던 것 같다.
너무 알려지면 보기 싫은, 그대표적인 영화였는데 실상 보고 나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던 영화. 가슴이 참 아팠다.
으악~ 이런 거 사 줘야 돼.
록키는 역시 1편이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났다.
그 어두운 골목길을 거닐던 스탤론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든 그 영화.
아직도 주제곡 고나 플라이 나우에 맞춰 새벽 시장과 항구를 달리고
공원 계단을 올라 환호하던 연습 장면이 찡하게 와 닿는다. 그래, 열심히 사는거야! 흑...
나카토미 빌딩에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과 한 판 하는 우리의 배불뚝이 형사
존 맥클레인. 전원을 차단하자 열리는 금고를 보며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던 테터리스트들의
감동에 찬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누가 악당인지 모를 기쁨(?)을 주었던 씬이다. 역시나..다이하드도 1편이 최고다.
이상이..
지름신을 이기기 위한 DVD 간단 리뷰였습니다.
보기만 하고 안 살겁니다. 안 살..안 살..살...살...
ㅡㅡ
또 한 번 DVD 쇼핑몰을 뒤지던 중에
이번 3,4월은 아주 냉혹한 지름신의 계절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 리스트 들~어 갑~니다.
* 주:
살 거 아님. 그리고 보유한 DVD 타이틀이라고는 달랑 4~5장 밖에 없음.
그리고..눌러도 링크되어 있는 것 아니고, 주문 결코 할 수 없음.
누르면..올린 그림 파일만 뜰 거임.
밑에 스펙트럼 할인전과 같은 것 같은데..가격이 차이난다.
아무튼 아직도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없다니..난 객관적으로 영화팬은 아냐.
에너미 앳더 게이트..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랑 맨날 헷갈려 했던 영화.
뛰어난 심리전 묘사로 아주 긴장감에 내도록 치를 떨었던 영화.
아...엑스파일 영화판. 뭐 완성도가 썩 뛰어났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칭
엑스파일 팬이라면서 아직도 이게 없다니.. 사랑해요~ 스컬리~ *.*
이눔들..정말 쿨하지. 마틴 로렌스는 이 영화 덕분에 후속작들이 모두 비슷한 코믹류로
내 눈엔 보인다. 윌 스미스도 여기서 처음 봤던 것 같다. 그 여자가 아주 섹시했는데..
음..
헉..절판은 결코 절판이 아닌 것이었다. 다시 출시되다니. 막상..구할 땐 없다가도
또 판다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
결국 머뭇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아주 호쾌한 코미디 영화다.
사는 걸 다시 한 번 뒤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그런류의. 지르면 죽음. 마눌님한테.
매트릭스는 뭐니뭐니 해도 1편이 최고!
결국 매트릭스도 만원 아래로 떨어지는 이 시장 상황을 내심 반가워하고는(?) 있지만
영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듯 해서 안타깝기도 하다. 빌딩 로비에서 펼치던 벽이 떨어져
나가고 덤블링이 난무하던 아주 웃기는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오~ 화양연화~
난 홍콩 영화는 주인공과 제목이 항상 헷갈렸는데, 역시나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장만옥과 양조위가 나오므로 좋아...^^;
음식남녀. 말이 필요없는 식욕 돋구는 영화다. 배 고플 때 보면 테러가 따로 없다.
역시나 가끔 이런 작품성 있는 영화들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홍콩 영화가 아직
명맥을 유지하나 보다.
이거 위에거랑 같은 거 같은데..다르나?
둘 다 2disc고 표지도 같아 보이는데..음..아무튼 라이언은 추천.
미션 임파서블. 딴~따 딴따~ 딴따~ 딴따 하는 음악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영화.
2편은 거의 잡스런 오락 스타일이지만 1편은 꽤 무게감이 있었다.
탐 크루즈가 액션 배우로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이 영화.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에 결혼식 차량과 이사짐 차량이 오가는 장면까지만 기억난다.
잔잔하면서도 뭔가가 있었는데..하여간 내 기억력은 꽝이다. 에이...
오뎅껴줘쓰까~~~
추운 날에 오뎅이 먹고싶을 때 생각나던 영화. 생각보다 참 멋졌던 것 같다.
너무 알려지면 보기 싫은, 그대표적인 영화였는데 실상 보고 나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던 영화. 가슴이 참 아팠다.
으악~ 이런 거 사 줘야 돼.
록키는 역시 1편이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났다.
그 어두운 골목길을 거닐던 스탤론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든 그 영화.
아직도 주제곡 고나 플라이 나우에 맞춰 새벽 시장과 항구를 달리고
공원 계단을 올라 환호하던 연습 장면이 찡하게 와 닿는다. 그래, 열심히 사는거야! 흑...
나카토미 빌딩에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과 한 판 하는 우리의 배불뚝이 형사
존 맥클레인. 전원을 차단하자 열리는 금고를 보며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던 테터리스트들의
감동에 찬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누가 악당인지 모를 기쁨(?)을 주었던 씬이다. 역시나..다이하드도 1편이 최고다.
이상이..
지름신을 이기기 위한 DVD 간단 리뷰였습니다.
보기만 하고 안 살겁니다. 안 살..안 살..살...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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