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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책상

Posted by gams
2005. 3. 27. 21:01 카테고리 없음

정말 오랜만에 책상 치웠다. 무려 2시간이나 치웠다.
책상 아래와 뒤쪽도 치워서 시간이 많이 걸린 듯.
항상 어지럽게 해 놓고 살다가 치우니까, 1년에 한 번 목욕탕 가서 때 벗긴 것 같다.


정말 착한 책상의 모습.


정말 놀랍다. 이렇게 깨끗해 질 수 있다는 게.


차세대기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기념 사진 찍은 현세대기(?) 3종 셋트.


이랬다. 항상.


조금 다르긴 해도 마찬가지의 모습들.











그리드형

비 오는 날.

Posted by gams
2005. 3. 27. 18:26 카테고리 없음


그리드형

어제 친구들이랑 마신 술.

Posted by gams
2005. 3. 25. 17:57 카테고리 없음

BAR.


데킬라.


후퍼스 사과맛.


그리드형

젤리 밸리 특집

Posted by gams
2005. 3. 23. 10:15 카테고리 없음

머신과 에 대한 특집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때: 일 끝나고(그래서...언제할 지 모름.)

내용: 테마 카테고리에 따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분량. 대략 3~4개의 포스트가 되겠음.

믿어도 되나: 기대하지 마.

그래도: 뭐가 그래도야! 바빠 죽겠는데....

그러면: 이런 말 왜 했냐고? ...그런 건 마음 속에 있는거~~죠.
그리드형

비 오는 날.

Posted by gams
2005. 3. 22. 14:28 카테고리 없음


그리드형

닭 졸듯이.

Posted by gams
2005. 3. 19. 14:07 카테고리 없음

어제 밤샘하고는
안 자고 열심히 버텨보리라 생각하고.

오전 10시가 되니까 몸이 부대껴서
베란다 의자에 햇빛이 마침 들어오길래
어제 먹다 남은 도너츠랑 바나나랑 '아미노업'을
들고 가서 꾸역꾸역 먹었는데..



의자에 두 다리를 올리고 조금 기울어진 자세로 햇빛을 받으니깐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게 되더라.

그러고 잠시 존 것 같은데 30분을 그러고 있었나 보네.
일어날려고 하는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그만..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서 슬픔을 달랬다.

젠장..
이 게으름..지겨워.



젤리밸리 머신에 100원 넣고 돌렸는데 8개가 나왔다.

...

이기 미친나......
그리드형

샤워

Posted by gams
2005. 3. 18. 17:29 카테고리 없음

샤워를 하고 왔다.
생각이 많고 머리가 어지럽거나 하면 샤워를 한다.
아침에 혹은 저녁때 꼭 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낮에, 아니면 새벽에도 곧잘 한다.

좀 전에는 샤워하다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지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뭐. 글 솜씨가 모자라서
아직은 생각만 하는 중이다.

거품 타올에 거품기에서 나온 비누 '거품'을 잔뜩 묻히고
쓱쓱 닦아내면 기분이 좋아진다.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워 몸을 담굴까도 생각했는데
아..
그러면 물 아깝다..

샤워하고 머리를 수건으로 탈탈 터니까 머리털이 많이 빠진다.
얘들은 작정을 하고 있다가 수건이 닿으면 성냥곽에 성냥을 그어
불이 붙듯이 화르르 떨어져 버려 대책도 없다.
오래 된 건물 벽의 페인트가 일어나서 벗겨져 버리는 것은
긁어내지 않고는 새로 칠할 수 없는 것 처럼.
그래도 거울 보면서 아직 검게 남아있는 다른 머리칼을 보면 다소 진정은 된다.
대머리는 안 되겠지..설마.

물기를 다 닦은 다음에 체중계에 올랐다.
음..좀 쪘네. 다행.
그래도 화장실 한 번 가거나, 밤샘을 하거나, 식사를 한끼 거르면
중량은 들쑥날쑥이다. 마음에 안 든다.

샤워하고 난 다음엔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어제 산 도너츠와
함께 먹었다. 요구르트도 하나 가져왔다.
이건 다 먹고 난 다음에 후식용이다. 음..도너츠의 후식은 요구르트.

아무튼 하고 싶던 말은 '샤워 후엔 찬 우유가 제격이다.' 라는 것이었다.
싱겁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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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게임큐브...

Posted by gams
2005. 3. 18. 12:33 카테고리 없음


이렇게 해서 16만5천원이랍니다.
3월28일까지 큰 쇼핑몰은 다 예약받고 있네요.
CJ몰은 쿠폰쓰면 15만5천원..-_-
젠장할...왜이런 걸 지금 푸냐고..
한 1년 있다 풀지.
젤다 바람의 택트랑 예약 특전 비매였던 시간의 오카리나.
그리고 최고의 평을 받는 FPS, 메트로이드 퓨전 프라임까지.

실버큐브셋 산 지 얼마 됐다고 이런 게 나와버리다니.
사실 마리오보다 젤다가 더 하고 싶었는데..ㅠㅠ

울분을 금할 수 없네요. 게다가 오렌지 큐브!!!
으아악~ 실버보다 천오백삼만배는 더 예뻐.ㅠㅠ.
이런 건 바로 좌절모드입니다. OTL

쉣! 같은 대원같으니.
링크야! 니가 보고싶구나!!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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