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허기 베어 서머 MD 실물 구경

Posted by gams
2023. 7. 25. 22:29 세상의 모든상식

스타벅스 들렀더니 웜그레이테일 콜라보 제품이 있더군요. 웜그레이테일 허기 베어 서머 MD라고 합니다. 특히 머그컵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받침대까지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허기베어 서머 MD


이것 말고도 서머 MD 제품 몇 가지가 신상으로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네요. 아주 큰 매장이 아니어서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그럼 웜그레이테일 허기 베어 디테일 한번 살짝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허기 베어 제품 실물 구경

 

이번에 나온 섬머 MD는 서머 하이드아웃 시리즈와 웜그레이테일 허기 베어 시리즈가 있습니다. 서머 하이드아웃은 한여름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짙은 블루와 퍼플 색감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반면에 허기 베어 제품들은 클래식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을 주는 레트로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둘 다 여름 컨셉에 잘 맞는 제품들로 만들어져 있어서 소유 욕구를 샘솟게 하네요.


서머 MD들이 섞여서 진열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같이 구경을 했습니다. 


먼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웜그레이테일 허기베어를 담은 머그앤 소서입니다. 350ml 머그컵 1개와 소서가 한 세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42,000원입니다. 


7월 11일에 출시되었다는데 저는 늦게 만났군요. 소서 한쪽에는 머그컵을 놓고, 다른 쪽에는 쿠키 같은 걸 놓아서 가볍게 티타임을 가질 때 좋을 것 같습니다.

 

 

머그컵 뒤에 트래블 파우치는 32,000원입니다. 허기베어 모양의 키체인은 보이지 않더군요. 컵 안에 키체인 넣은 모습을 보니 이것도 한번 구매하고 싶던데 말이죠. 키체인은 16,000원인데 지금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품절입니다.


머그컵의 경우 잡았을 때 적당한 파지감이 있었고, 무게도 괜찮아서 집에서 커피를 즐길 때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어중간해서 스벅 음료 숏 사이즈는 들어가는데 톨 사이즈는 5ml가 부족해서 넣을 수 없습니다.


진열된 뒤쪽에 프로모션 포스터가 함께 있었네요. 키체인을 못 만나서 아쉽습니다.


왼쪽에 놓여 있던 건 하이드아웃 마켓백(25,000원)이랑 보틀 파우치(18,000원)였습니다.


둘 다 제가 쓰기에는 그렇게 쓰임새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


왼쪽에는 SS 서머 하이드아웃 스탠리 켄처 591ml 제품이고 가격은 39,000원입니다. 그 오른쪽에는 하이드아웃 스태커블 머그컵입니다. 이건 355ml이고 22,000원입니다. 


그리고 푸른색의 투명한 잔은 서머 하이드아웃 샤이닝 글라스 355ml짜리입니다. 가격은 22,000원인데 이 컵이 정말 예쁘더군요. 저는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반드시 보온이 되는 스탠리 컵에 넣어서 마시는데, 이런 유리컵에 따라 마시면 금방 바깥에 물이 생겨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놔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컵이네요.

특이하게 생긴 분홍색 보온병은 SS 서머 하이드아웃 캔 홀더 콜드컵입니다. 473ml 제품입니다. 가격은 38,000원이네요.


사진 왼쪽은 SS 서머 스탠리 파인트컵 473ml 24,000원 하는 제품이고, 중간에 반짝이는 텀블러는 서머 하이드아웃 글라스 콜드컵 591ml 제품입니다. 가격은 37,000원이네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건 서머 하이드아웃 주얼드 콜드컵 710ml 제품입니다. 크기가 엄청 큰데 가격은 2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네요. 이번 라이드아웃 시리즈들은 컬러가 너무 예뻐서 집 어디엔가 다 두고 싶습니다. 디자인 정말 미쳤네요.

주얼드 콜드컵 뒤에 있는 건 살짝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 그린 워드마크 폼 콜드컵으로 보입니다. 473ml 이고 가격은 18,000원인 플라스틱 텀블러입니다.


이번 사진에 담긴 건 제일 왼쪽에 서머 플라워 글라스 콜드컵 473ml(25,000원), 그 오른쪽에 귀여운 방울 모양 컵이 SS 서머 하이드아웃 미르 텀블러입니다. 295ml이고 29,000원입니다. 

엄청난 퍼플 파워를 자랑하는 것 같은 텀블러는 서머 하이드아웃 그리드 콜드컵으로 710ml 대용량에 가격은 27,000원입니다.


제일 오른쪽 보온병은 지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품절 상태인 서머 하이드아웃 스탠리 보온병 503ml짜리입니다. 가격은 41,000원이네요. 색상이 오묘해서 퍼플, 핑크 이런 컬러 쪽으로 좋아하는 분은 혹 하게 생겼습니다. 저도 하나 구매할까 생각했는데 집에 남아도는 보온병을 생각하니 포기하게 되더군요.


하이드아웃 시리즈 포스터 앞쪽에 있는 건 음료 캐리어(20,000원)와 피크닉 매트(24,000원)네요. 음료 캐리어는 4컵을 담을 수 있고 여름휴가 때 담아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스벅 서머 MD 하이드아웃 시리즈와 웜그레이테일 시리즈 

스벅 써머 MD 둘러보기


대충 쭉 둘러본다고 봤는데 제품이 없는 것도 있고 제가 열심히 보지 않은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번 서머 MD들 다 대박 제품이네요.

다른 때보다 컬러도 좋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혹시나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 나갈 일 있으시면 한 번쯤 웜그레이테일 제품들과 하이드아웃 시리즈들 실물을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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