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공모주 미래에셋 먹통 끝에 매도

현대중공업 공모주 상장일입니다. 오전 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몰라도 미국 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큰 기대감이 없었네요.

장이 열리면 팔아야겠다 생각했는데 현재가가 열리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가 가끔 있기는 했는데 장전 시장도 제대로 못 보고 들어갔습니다.

결국 시스템 먹통이 되어 시장가 매도를 걸었는데 시장가가 엉터리로 잡혀서 팔려버렸네요.

 

 

 

 현대중공업 공모주 미래에셋 먹통 환장 콜라보로 적정가 매도 실패 

 

시초가가 11만원이 넘었기 때문에 현재가 확인 후 시장가 매도를 하려고 했으나 현재가 화면이 뜨지 않으면서 실패, 두 번째로 일반 시장가로 다시 매도를 넣었는데 이번에는 매도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주식 잔고가 남아있네요?

결국은 정정 메뉴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수정하고 나서 시장가 매도했더니 매도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바로 매도되지 않고 1~2분 정도 시간이 지나고는 매도되었습니다.

항상 이런 상황이 있어왔기에 그러려니 할까 하다가도 정말 화가 치미네요.

 

그냥 시초가 매도를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커뮤니티에 보니 시초가로 걸었는데 91,000원에 매도되었다는 분들도 보이네요.

 

현대중공업 공모가: 60,000원

현대중공업 매도가: 93,300원

 

11만원 넘어 매도한 분이 오늘 승자입니다. 나중에 오후 장에서 치고 올라갈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매도는 실패네요.

아무튼 오늘 환장 콜라보 덕분에 수익을 봤음에도 찝찝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 하나금융투자 등 다른 증권사들도 먹통이 된 곳들이 보이던데, 잘 해결되어 매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현재 시각 9시 29분 결국에는 양전 되어 마구 말아 올리네요. 제 손을 떠났지만 아예 따상 가면 좋겠습니다. 역시 주식은 어렵습니다.

이상 아쉬움이 남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매도 후기였습니다. 미래에셋 정말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