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여름 상품 휴대용 선풍기 방충망 제습제 구경

Posted by gams
2021. 7. 7. 22:41 세상의 모든상식

이제 점점 더워지는 여름인지라 휴대용 선풍기나 탁상용 선풍기가 있는지 다이소에 들러서 구경해 보고 왔습니다.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또 점마다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서 열심히 둘러봤네요.

이것 말고도 여러 여름상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넓게 여러 층을 쓰는 곳이 있어서 쇼핑할 때 쾌적함도 좋았습니다.

휴대용 선풍기뿐만 아니라 모기나 초파리들을 막아주는 방충망, 그리고 제습제 같은 것도 있었네요. 

 

 

 

다이소 여름 상품 구경하기 - 휴대용 선풍기, 방충망, 제습제 등등

 

두 군데를 방문했는데요, 각각 다른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있는데 저기에는 없는 제품이 있었네요. 그래서 혹시나 필요한 게 있으면 몇 군데 다녀 보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먼저 가 본 곳은 한 층으로 된 곳입니다. 입구부터 여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네요.

 

역시나 대세는 손풍기들이네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했습니다. 

 

이건 거치형입니다. 책상 위에 놓고 쓸 수 있는 손풍기입니다. 나갈 때는 들고 나가고 책상 앞에서 업무 볼 때는 그냥 책상에 놓고 쓸 수 있게 받침대가 있습니다. 풍량은 2단, 3단 조절되는 제품이 다릅니다. 5천원씩 하더군요. 대부분 5천원입니다.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점심시간에 와서 더울 때 하나 사 들고 갈 수 있는 가격입니다. 작년에는 얼마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핸디형 제품들도 손에 들 수 있지만, 책상에도 놓을 수 있게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건 풍량 조절이 2단으로 되어 있군요. 역시 5천원입니다.

 

이건 또 다른 거치형 선풍기라고 되어 있네요. 핸드폰 받침대가 앞에 있어서 책상 위에 두고 쓰기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거울형 핸디선풍기라고 되어 있는 건 뒤쪽에 거울이 달려 있습니다. 모두 비슷비슷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특색 있게 보이려고 기능들을 하나씩 넣었네요.

 

 

 

선풍기 말고 다른 걸 찾으려니 별로 안 보여서 이번에 또 다른 곳을 방문해 봤습니다.

여기도 입구부터 여름 제품들이 놓여 있네요. 

 

다시 선풍기입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 제품들이 있을 건데 집이 다르니까 그냥 봐주세요. 좌우로 회전하고 손에 드는 핸디형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손에 드는 선풍기들은 소음이 아무래도 작은 게 좋겠죠. 

모두 다 써 보면 차이를 알겠는데 구매하지는 않았네요. 충전지 양은 대부분 1200mAh로 그리 크지는 않고 각도가 조절되거나 풍량 단수가 높은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체용 방충망들입니다. 저는 화장실 환풍기 부분에 초파리들이 들어오는 듯해서 이걸 막으려고 방충망을 구입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이겁니다. 시트 형태로 되어 있고 안에 양면테이프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양면테이프가 마땅한 게 없었는데 가격으로 보면 득템이네요. 크기 따라 가격이 다른데 90*120cm는 3천원입니다.

 

이보다 큰 사이즈인 100*180cm는 5천원이네요.

 

현관에 쓰는 자석 부착 방충망도 있습니다. 한 번도 사용해 보질 않아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게 구비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네요.

 

샷시 물구멍을 막는 방충망도 팝니다. 이거 사서 저는 집에 있는 창문들 다 붙여 놓았습니다. 이 조그만 구멍 사이로도 들어오는 녀석들이 있더군요. 이건 흰색입니다.

 

검은색도 팝니다. 개당 1천원씩입니다. 10개씩 들어 있나 봅니다.

 

큰 창문 방충망에 구멍이 뚫리면 전체를 다 갈 필요 없이 이런 걸 붙여도 됩니다. 좀 보기는 싫어지겠지만 말이죠.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건 10*18cm 3매가 들어 있네요. 

 

정사각형으로 6매가 들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구멍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잘라서 쓰는 세로형 제품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한 종류만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다양하네요.

 

더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4.8cm 정사각 모양으로 8매가 들어 있습니다. 1천원이네요.

 

아예 테이프형도 있습니다. 2m 길이로 되어 있고 테이프 자르듯이 잘라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건 2천원이네요. 정말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게 신기해서 다 찍어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제습제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이건 4개에 3천원 제품입니다. 보통 인터넷에서도 저렴한 걸 사면 개당 6백원대를 구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이니까 이것도 비싼 편은 아닙니다.

 

개당 1천원짜리도 있습니다. 용량 차이가 있습니다. 참숯으로 만들었다든지 하는 성분에 따라서 가격 차이도 있나 봅니다. 

 

여기도 컬러가 다른데 1천원짜리들입니다. 아무래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공간이 있다 보니 큰 걸 사는 게 더 나을 거는 같습니다.

 

위쪽에 다른 종류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모두 다 천원입니다. 가격을 통일했나 봅니다.

 

그리고 이건 옷장 안에 넣는 나프탈렌과 습기제거제들입니다. 모두 1천원씩인데, 개수가 다 다릅니다. 15개 들어 있는 것도 있고 30개짜리도 있습니다. 그냥 팩 형식으로 1개만 들어 있는 것도 있네요. 일일이 사진을 찍지는 않았고 있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요즘도 습기가 많은 집에는 좀벌레나 흰 진드기 같은 작은 벌레가 있죠. 이런 제품들이 도움은 될 겁니다. 그래도 요즘은 건강에 안 좋다고 잘 안 쓰는 편이긴 합니다.

 

일단 집으로 들어온 모기나 초파리는 이걸로 잡아야 하죠. 전자 모기채입니다. 5천원입니다. 예전에는 좀 쌌던 것 같은데 이것도 가격이 많이 상승했네요.

 

 

 

모기향 연소기도 있는데 이건 캠핑 같은 걸 갔을 때 쓰면 되겠습니다. 요즘 집에서 모기향 태우는 집은 잘 못 봤습니다. 

 

초파리 트랩이나 홈매트 같은 전자모기향도 파네요. 전자모기향은 약국에서만 파는 줄 알았습니다. 일반 홈키파 모기향도 있습니다. 

 

여기도 제습제랑 습기제거제가 놓여 있습니다.

 

물놀이 갈 때 있으면 좋은 시즌 용품들이 따로 있네요. 올여름에는 제대로 수영하러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다이소 여름상품 구경하고 온 후기였습니다. 손에 드는 핸디형 선풍기나 거치형 선풍기, 방충망 재료들, 제습제, 모기약 같은 건 근처 다이소에서 사도 되겠네요. 참, 진짜 선풍기는 둘러봐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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