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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 영상으로 비 오는 날씨 바로 확인

Posted by gams
2024. 3. 12. 14:05 세상의 모든상식

요즘은 봄인데도 여름처럼 비가 자주 오네요. 일기예보도 보면 거의 실시간으로 예보를 해 줘서, 조금 전에는 비가 안 온다고 했다가, 30분쯤 뒤에 보면 다시 비 오는 예보로 바뀌곤 합니다.

위성 사진 영상으로 비 오는 날씨 바로 확인


덕분에 지난 일기예보를 믿고 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죠. 오늘은 위성 사진 영상으로 비 오는 날씨를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레이더 영상도 있고 일반적인 일기도도 있지만, 위성 영상에는 구름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날씨 위성 영상 보는 방법

 

위성사진으로 기상 정보를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위성사진을 비롯해서 레이더 영상, 그리고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된 영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기상청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https://www.weather.go.kr/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



왼쪽 메인 메뉴의 영상.일기도 > 위성으로 들어가 주세요.


천리안위성 2A호, ASCAT, 사례영상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위성 영상을 보여주는  천리안위성 2A호를 선택해 주세요.

 

 

참고:

천리안위성 2A호: 2018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가 2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을 관측한 위성 영상을 보여줍니다. 태풍의 중심위치나 집중호우 탐지, 산불이나 황사같은 다양한 관측 정보를 제공합니다.

ASCAT: 극궤도 기상위성 MetOp가 관측한 해상에서의 풍향 및 풍속 자료입니다. 


현재 한반도 전체에 구름이 가득 차 있네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가 됩니다.


사진 아래쪽 타임라인을 선택해서 2분 간격으로 3시간 전의 상황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변하면 구름의 위치가 달라지죠.


위성 사진 위쪽의 옵션 보기를 ON 상태로 만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GIS 화면입니다. GIS는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말합니다. 수집된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활용하기 좋게 변환된 정보 시스템을 뜻합니다.


지역을 한반도 외에 동아시아나 전지구를 선택해서 넓은 지역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지금부터 최대 6시간 전까지 확인이 가능하네요. 


왼쪽 메인 메뉴의 위성 메뉴 위에 있는 레이더를 이용하면 좀 더 상세한 기상 상태 조합이 가능합니다.

지금 현재 충북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종합영상 메뉴에서는 레이더, 위성사진, 낙뢰 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전역의 기상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의 컬러에 따라서 비가 오는 양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위성 사진을 보면 구름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기상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지만, 위성 사진을 확인했더니 구름이 많더군요.

역시나 일기예보와 달리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변화하는 기후 조건 때문에 아주 가까운 시간 외의 정확한 기상 정보는 확인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그렇겠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위성 사진 영상으로 비가 언제 오는지, 오늘의 날씨는 어떤지를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드형

Attack Shark 공격상어 R1 마우스 구매 후기

Posted by gams
2024. 2. 26. 15:57 Review/Digital

Attack Shark 공격상어 R1 마우스 구매 후기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 할인할 때 구매해서 대략 12,000원 정도였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면 그냥 저가형 마우스 구매할 가격에 센서가 그나마 괜찮은 걸로 구매한 셈이죠.

Attack Shark 공격상어 R1 마우스 구매 후기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이고 저는 깔끔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보통 화이트 제품은 나중에 황변이 있을 수 있는데 그때 가면 버린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구매 후기 써 봅니다.

 

 

Attack Shark R1 무선마우스 상세 스펙


Attack Shark R1 스펙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MCU: 브로드컴 BK3633
센서: PixArt PAW3311
DPI: 800~18000 dpi (버튼으로 6 레벨 조절 가능)
폴링레이트: 125~1000HZ
최대 가속: 40G
최대 이동속도: 400IPS
무게: 59g(실측 결과 63g)
스위치: 후아노 블루쉘 백축(화이트닷), 2천만 회 보장, 클릭압 약 0.74N
인코더: TTC인코더
3 모드 연결: 유선, 2.4G, 블루투스 5.2
배터리 용량: 300mAh
배터리타임: 65시간 
사이즈: 123.5*64*41mm
비대칭디자인, 좌우 클릭 버튼+휠 클릭 버튼+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사이드 버튼+DPI 변경 버튼(6 버튼)


MCU로 사용된 BK3633이 절전 이슈가 있었다고 하는 데 사용하면서 그런 불편함은 따로 없었습니다. 수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R1 마우스를 구매한 사람이 적은 탓인지 국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어디서 다운로드하는지 알기 어렵더군요. 해외 사이트를 뒤져서 마우스웨어 공식 링크를 찾았습니다.

R1뿐만 아니라 다른 X3, X6의 마우스웨어도 링크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R1 Mouse Software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이용해서 파일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다른 파일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아래 참고 링크에서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파일명은 Attack SharkR1Mouse.exe(3.7M)입니다. 윈도에서만 설치되므로, 온보드에 저장하려면 윈도 PC에서 설정한 다음 맥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R1 마우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 바로가기
https://linktr.ee/attack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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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tr.ee



Attack Shark R1 마우스 개봉

제가 구매했던 이유는 오로지 쉘의 모양 때문이었는데요, 비대칭이 아니면 바로 어깨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마우스는 항상 비대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게임을 위해서 G304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마저도 비대칭형 디자인인 레이저의 바실리스크 하이퍼스피드를 쓰고부터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가성비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었고, 여기에 비대칭 디자인까지 더해져서 R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박스는 좀 찌그러져서 왔지만, 마우스를 보고는 와~ 예쁘게 생겼다!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뽀송뽀송한 코팅 느낌도 좋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정말 잘 빠졌습니다. 여기에 조립 완성도는 전혀 불만이 없을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요즘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마우스는 아무래도 VXE R1 Pro 또는 Pro Max 마우스일 겁니다. 가격은 할인할 때 보통 3만 원대이며, 센서가 픽스아트사의 PAW3395가 들어가서 정밀도나 가속 능력 등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죠. 26000 DPI까지 지원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공격상어의 R1 마우스는 네이밍이 동일한데 센서는 다른 게 들어 있습니다. PAW3311 센서가 들어 있고, 최대 DPI가 18000까지입니다. VXE의 저가형 마우스인 R1 SE, R1 SE 플러스에 사용되는 PAW3395 SE 센서와 성능이 거의 동일합니다.

로지텍사의 G304보다 스펙상으로는 상위이기 때문에, G304 쓰시는 분들이라면 넘어갈만한 마우스입니다. 단, 저는 G304의 컨트롤이 좀 더 정확하게 먹혀서 R1이 더 낫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쉘은 레이저사의 데브삼(데스에더 V3 Pro) 카피라는 말이 많은데요, 크기는 데브삼보다 작습니다. 데브삼이 손에 맞는 분이라면 조금 작게 손에 들어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손이 크지는 않은 편인데 꽉 차는 느낌입니다. 큰 비누를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확 감겨 들어오지 않고 조금 큽니다. 작아졌다고 하는데도 저한테는 큰 편이네요.

실제로 데브삼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고, 기능적으로는 DPI 버튼이 위쪽에 있어서 오히려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처음 딱 들었을 때 너무 가볍더군요. 보통 건전지가 들어가는 마우스만 사용하다가 리튬배터리가 들어가는 걸 사용하니 정말 가볍다는 걸 느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장난감 같았네요.

60g 대가 이 정도면 40g대인 다른 제품들은 얼마나 더 가벼울지 모르겠네요. 너무 가벼우니까 살짝 뭔가 빠진 것 같고 무게감은 없습니다. 저처럼 약간은 무게가 느껴지는 마우스를 좋아하는 분은 잡았을 때 느낌이 좀 남다를 겁니다.

코팅은 부드러운 편인데 코팅 두께가 얇습니다. 잡으면 뭔가 플라스틱이 얇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무게에서는 이득이 있겠죠.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패브릭 케이블, 그리고 미끄럼 방지 스티커, 사용 설명서입니다. 설명서에 한글은 없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만 있네요.

스위치 압력은 적당한 편으로 부드러운 쪽에 가깝습니다. 단, 소리는 꽤나 경쾌해서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클릭! 하고 소리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클릭압은 일반적인 마우스에 비해 약간 낮게 설정되어 있고 소리는 높은, 그런 스위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게임에서 구분감이 느껴지라고 후아노 블루쉘 백축을 쓴 것일 테고, 내구성 때문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 참고 동영상: R1 마우스 각 스위치별 클릭 소리




스크롤 휠은 약간의 구분감이 있고 막 미끄러지지는 않네요. 휠 굴리는 소리는 아주 조용한 편입니다.

휠 클릭은 꽤나 스위치압이 무거워서 다른 스위치를 사용한 듯합니다. 휠 클릭을 자주 사용한다면 선택지 후보에서 빼야겠네요. 

무게가 59g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실측 무게는 63g입니다. 그것도 연결 리시버를 빼고 난 다음 무게입니다. 일반 배터리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닌데 스펙에 비해 무게 차이가 4g이나 나는 건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마우스들이랑 비교해 보면 엉덩이는 뒤쪽보다 가운데 부분이 올라와 있고, 크기는 G304보다 약간 커 보입니다.


오로치에 비해서는 훨씬 큰 편이네요. 데브삼 미니라고 불리던데 데브삼은 정말 클 것 같네요. 


앞쪽에서 보면 좌우 비대칭이 눈에 띕니다. 충전은 앞쪽 USB-C 포트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밑면입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페어링 버튼과 3 모드 선택 버튼이 좌우에 있습니다.

마우스 피트는 적절한 크기로 잘 배치되어 있네요. 슬라이딩이 부드러운 편이고 패드가 너무 부드럽지만 않으면 브레이킹도 원하는 대로 잘 됩니다. 마우스피트 스티커는 사진 찍고 다 제거했습니다.


수신기가 바닥에 있습니다. 자석식으로 되어 있지는 않고 그냥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습니다. 뚜껑이 덜렁거리지는 않고 잘 밀착되어 있네요. 수신기 모양은 요즘 거의 대부분 중국산 키보드, 마우스에서 사용하는 바로 그 모양입니다.


미끄럼방지 스티커는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고 3M 스티커입니다. 저는 땀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붙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황변이 생기거나 하면 붙여야겠습니다.



R1 마우스 사용 감도


마우스니까 당연히 사용 감도가 중요하겠죠. 3395보다 조금 떨어지는 센서를 적용해서 감도가 떨어질 수 있겠다 싶지만,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큰 구별감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아직 3395 센서 제품들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그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마우스 중에서는 바실리스크 하이퍼스피드나 G304 정도가 비교 대상군이 될 텐데요, 이 둘보다는 좀 더 정밀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단, 이 정밀함이 약간 불안한 느낌인데요 수정하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한번 있으면 좋겠군요.



작은 감도 변화에도 민감한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다면 살짝 모자란 느낌이고 그냥 사무용이나 일상생활 용도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이 부분은 무척 아쉽습니다. 빌드 완성도가 꽤 높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DPI 조정을 해도 딱 100% 마음에는 들지 않는군요.

윈도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맥에서는 그냥 맥에서 마우스가 바보 되는 감도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맥 쓰는 분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저는 아이맥에서 사용 중인데 윈도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와 그 감도에서 차이가 크게 있습니다.

이게 폴링레이트율과 DPI를 세밀하게 자신의 손에 맞게 잘 조정하면 알맞은 세팅값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마우스웨어를 사용하면 세밀한 조정이 되어 다행입니다. 기본 설정으로도 아주 퍼펙트하게 게임에 잘 맞던 G304와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맥용 마우스웨어는 없지만, 어차피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이 되어서 윈도와 같은 설정을 가져오므로 윈도에서 설정해서 맥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윈도 노트북으로 디비전 2 같은 액션 게임을 해 봤는데요, 에임도 잘 잡히고 별로 어색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윈도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가성비로 딱 좋겠네요.


처음 받았을 때  제가 사용 중인 마우스패드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처음에는 아예 커서가 움직이지 않고 클릭만 되길래 초기 불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패드를 바꿨더니 정상 인식이 되더군요. 인식 못했던 마우스패드는 우레탄? 비닐? 코팅 처리된 제품이었습니다. 그냥 천 패드나 인조가죽 패드 같은 데서는 잘 인식되었습니다. 바닥을 가린다는 건데 어떤 바닥에서 잘 안되는지는 한 번 길게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유독 까탈스럽네요.

 

 

장단점 및 후기 정리

 

장점:
적절한 성능의 MCU와 센서 장착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격대
모난 곳 없는 둥글둥글한 마우스 감도
요즘 드문 비대칭 디자인, 너무 예쁨. 
깔끔한 조립 완성도
3 모드로 원하는 연결 사용

단점:
마우스패드 바닥 가림


Attack Shark R1 마우스의 타겟 대상은 좀 더 저렴하고 가성비 있는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은 게이머일 것입니다. 3만 원 대만 해도 VXE의 R1 Pro 같은 제품도 있고 공격상어 자사의 X3 같은 제품도 있어서 충분히 업그레이드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이게 또 마우스에서는 1만 원 2만 원이 큰 금액일 수 있죠.

당연히 가성비를 찾는 게이머들에게는 1~2만 원대 제품이 더 끌릴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는 꽤나 괜찮은 시장 개척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구성품이나 완성도, 쉘 모양까지도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가장 중요한 마우스 감도 부분에서는 퍼펙트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윈도에서도 PAW3395 센서를 사용한 다른 상급 제품들보다는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어서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겠네요. 

저처럼 비대칭 쉘이 꼭 필요한 분이라면 지금 구매해도 상관없겠지만, 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업그레이드된 3395 센서가 장착된 모델을 구매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후기지만, 저는 R1보다는 G304가 좀 더 게이밍용에 적합했습니다.

이상 Attack Shark 공격상어 R1 마우스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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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보러가기 - 실시간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 확인

Posted by gams
2024. 2. 25. 23:53 IT/실시간TV 보기

TV조선 강적들 실시간보기 그리고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강적들은 TV조선에서 방영되고 있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밤 10시 30분에 본방송이 진행됩니다.

TV조선 강적들 실시간보기 다시보기 확인


같은 TV조선에서 재방송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타 유튜브나 OTT 등에서도 지난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TV조선 강적들 실시간보기



사진 출처: TV조선 홈페이지


티비조선 강적들 편성표입니다. 시간대는 다른 프로그램 편성 때문에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주와 다음 주 방영 시간이 다릅니다.

>> 강적들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https://broadcast.tvchosun.com/broadcast/program/3/C201300081.cstv

 

강적들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broadcast.tvchosun.com



<강적들 실시간 방영시간>

본방: 매주 토요일 오후 10:30
재방송: 화요일, 일요일 

사진 출처:네이버



TV조선
2월 24일 토요일 22:30 본방(524회)

TV조선 2
2월 27일 화요일 00:30 본방(524회)

TV조선
3월 2일 토요일 21:10 본방(525회)
3월 3일 일요일 15:20 재방(525회)


본방, 재방 시간에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TV 없이 바로 강적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TV조선 온에어 바로가기 링크
https://broadcast.tvchosun.com/onair/on.cstv

 

온에어

 

broadcast.tvchosun.com




>> TV조선 2 온에어 바로가기 링크
https://broadcast.tvchosun.com/onair/on2.cstv

 

온에어

 

broadcast.tvchosun.com

 

 

 

사진 출처:네이버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보러가기를 통해서 유료 구매 후 지난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티빙, 시리즈온, 왓챠, 웨이브,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영되기 전에 미리 보기 예고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는데요, 대략 이번에 토론하는 내용들은 어떤 게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지난 회차를 볼 수 있는데요, 다시 보기에서 유료로 구매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다시보기 메뉴 들어가는 법: 강적들 홈페이지 > 방송보기 > 다시보기



화질은 초고화질, 고화질, 일반화질이 있고 초고화질과 고화질은 1500 캐시, 일반화질은 1000 캐시를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가격은 동일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보려면 한 회씩 캐시로 구매해서 보지 말고, VOD 이용권을 하루권으로 끊어서 보면 더 좋습니다.

VOD 이용권 구매 방법: TV조선 홈페이지 > VOD > 상품안내 > VOD 이용권


1일 패키지는 4000 캐시, 7일 패키지는 8000 캐시입니다. 한 번에 몰아서 보려면 이렇게 하루나 일주일권을 끊어서 보면 더 편리하겠네요.


사진 출처: TV조선 홈페이지


강적들은 토요일 저녁에 시사프로그램을 교양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송입니다. 사회자 조수빈 아나운서의 안정된 진행과 진중권, 김민전, 이상민, 윤희숙, 박성민 등 다양한 논객들이 출연해 정치권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강적들 바로 보러가기, 실시간보기나 다시보기가 궁금하셨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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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H3 헤드폰도 구매해서 써 봄 - 내돈내산 리뷰

Posted by gams
2024. 2. 21. 23:36 Review/Digital

작년에 구매해서 리뷰를 썼던 QCY H4에 이어, 이번에는 QCY H3 헤드폰도 구매해서 써 봤습니다. 물론 내돈내산 리뷰이고 두 제품의 차이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더군요.

QCY H3 헤드폰 내돈내산 리뷰


오늘 도착하자마자 써 보고 리뷰를 올립니다. 사실 구매하기 전에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말이 많고, 또 QCY H3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H4보다 떨어진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미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음에 드는 걸 구매해도 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둘의 차이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QCY H3 개봉

 

참고 글: QCY H4 구매 리뷰
https://gamsbok.tistory.com/2606

 

QCY H4 헤드폰 구매해서 써 보니 - 내돈내산 리뷰

QCY H4 헤드폰을 구매했습니다. 지금 H3가 나와 있어서 어떤 걸 구매할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 역시 그런 고민에 빠졌다가 그냥 H4를 구매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모 커뮤

gamsbok.tistory.com



사실 택배를 받았을 때 뭔지를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았고, 그래서 더더욱 뭔지를 몰랐던 것 같네요. H4는 가로로 넓은 일반적인 헤드폰의 포장이었다면, H3는 접어서 크기를 대폭 줄인 작은 박스 크기였습니다.


바깥 패키지 디자인은 크기 빼고는 H4와 거의 비슷합니다.


QCY H3 기본 스펙

이건 박스에 나와 있는 기본 스펙입니다. 뭔가 자세하게 적혀 있지는 않네요.

ANC 지원(43dB)
자가적응 노이즈 캔슬링 지원
ENC 지원
지원 프로파일: HFP/A2DP/AVRCP 
수신거리: 10M
티타늄 코팅 40mm 드라이버
멀티페어링 가능
합성 가죽 소재 이어패드
Hi-Res 인증
유/무선 지원
저지연모드: 0.068s
배터리 용량: 500mA
배터리타임: ANC OFF시 60시간, ON일 때 35시간
사이즈: 160.2*196.8mm
무게: 260g
충전시간: 2시간 이하
충전포트: USB-C

참고로 배터리 타임의 경우 H4는 ANC OFF일 때 70시간, ON일 때는 60시간입니다. 만약 대부분의 음악 감상을 ANC ON 상태로 듣는다면 두 배나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박스를 열면 나오는 기본 구성품입니다. 헤드폰 본체, USB-C 케이블, AUX 케이블, 사용 설명서입니다.


H4는 AUX 케이블도 같은 크림 컬러가 들어 있었는데, 이건 그냥 검은색이네요. 이상한 곳에서 원가 절감이 들어갑니다.  


헤드폰을 꺼낸 모습입니다. 이게 완성도가 H4보다 못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별 기대 안 했었는데, 그냥 봐서는 괜찮은데요?

 

 

제가 볼 때는 H4랑 별 차이도 없어 보입니다.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 디자인 보고 선택하면 되겠네요.


제일 크게 차이 나는 부분은 이어 컵입니다. 

그냥 누르면 쑥 들어가는, 뭔가 스펀지 밀도가 단단하지 않네요. 그래서 이어 컵에 주름이 있습니다. 이어컵을 감싼 인조가죽 재질은 동일하고, 단지 들어 있는 스펀지에 차이가 있네요.

장시간 착용한다면 H4가 좀 더 단단해서 나은 듯합니다.


참고 동영상: H3 본체 및 이어패드 확인



그리고 H3는 볼륨이 정상적으로 +, - 따로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H4는 볼륨 조절을 한 버튼으로 하게 되어 있어 무지 불편합니다. 전원 버튼 옆에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모든 버튼은 오른쪽 이어컵 부분에 다 몰려 있습니다.


AUX 선 연결하는 부분 옆에는 충전 단자, ANC 버튼이 있네요.


QCY 로고는 양쪽 돌아가는 회전 부분에 박혀 있습니다. 이걸 억지로 지우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리 신경 쓰이지 않네요.


살짝 저렴한 티가 나는 건 나사 부분이 밖으로 노출된 부분입니다. H4는 이게 그냥 놔 둘 때는 안 보이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단점이 나왔는데요, 바로 머리 부분 헤드 스펀지입니다. 이게 머리 쪽 닿는 형상이 직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 그리 큰 차이가 날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H4는 안쪽으로 살짝 둥글게 들어갔더군요.

착용했을 때 이 작은 부분 때문에 머리를 위에서 누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길이 조절을 해서 머리에 좀 맞추면 적당한 착용감을 찾을 수 있으니까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조금씩 밴드 길이를 조절해서 자신의 두상에 맞게 만들어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ANC를 위한 마이크 부분이 양쪽 이어컵에 다 뚫려 있습니다.


밴드 조절은 H4랑 같은 방식인데, 1부터 9까지 숫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보이는 게 H4입니다.


실측해 본 헤드폰 무게는 265g입니다. H4보다는 30g 정도 가볍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나 생김새는 마음에 듭니다. 이게 착용했을 때 약간 엄정화의 몰라 때 헤드폰 쓴 것처럼 귀 옆으로 약간 둥글게 튀어나오는 형상이 있기는 한데 귀엽습니다. 귀여운 거 좋아하시면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별로 이상하지 않네요.


QCY H3 기본 EQ 설정 바꾸기

 

처음 받았을 때 QCY 앱을 깔면 업데이트하라고 나옵니다. 업데이트 후 현재 버전은 0.8.0.5입니다.


업데이트하고 나서 설정은 디시갤의 피터팬 님이 알려주신 대로 설정했습니다.

QCY 앱 설치 후 잡히는 헤드폰 들어가서, 소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My 효과음 > 사용자 지정 > EQ 설정을 재 설정 버튼 눌러서 모두 0으로 맞추기 

그다음 EQ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고 적당한 이름으로 저장해 주면 됩니다.

55는 -6
220은 -7
500은 2
1000은 4
1800은 3
2800은 -4
4500은 2
7500은 1
10000은 1
22000은 2

이게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면 다시 소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그때는 커뮤니티의 적당한 EQ 설정을 보고 자신이 듣기 좋은 소리로 조금씩 바꿔서 맞추면 되겠습니다.

위 설정대로 하니까 소리가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인 소리가 나와 H4의 최적화한 EQ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이게 그냥 설정 없이 기본으로 음악을 들으면 먹먹함과 저음이 깔린 느낌이 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들어줄 수 있는 소리가 안 나오니까 반드시 앱에서 설정을 바꿔야 합니다.

 

전체적인 음감 테스트

 

EQ를 재설정하고 음감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저는 스포티파이로주로 듣는데요, 아주 예전 노래부터 요즘 노래까지 다양하게 듣고 있죠.


제일 테스트할 때 많이 듣는 마이클잭슨의 노래들부터 먼저 들어봤습니다.

H4로 들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약간 고음 성향이 있는 느낌은 있지만, 그렇다고 둘이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요즘 즐겨 듣는 아이즈원이나 르세라핌, 뉴진스 노래를 들어보니까 약간 쏘는 소리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확 트인 소리라기보다는 아주 약간, 살짝 막이 있는 소리라서 상쾌함은 덜한데 이 가격대에서는 비교군이 없을 정도입니다.(제가 구매할 때는 2만 원 초반대로 구매했습니다.)

저가형 헤드폰들이 내는, 완전 한 겹 벽 뒤에서 듣는듯한 먹먹함은 없습니다. 그런 우려는 안 해도 되겠네요.

그렇다고 막 엄청 좋은 소리는 아닙니다. 소리에서 아쉬운 점은 밝은 보컬을 들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저음은 적당한 편인데, 밝은 보컬이 안 나와서 이 부분은 감안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음감 평은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 주겠네요. 단, 2만 원이라는 가성비를 여기 추가한다면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사라고 할 수 있는 헤드폰입니다. 

EQ를 조절한 상태라고 했을 때 보컬이 상쾌한 소리는 아니다, 대신 전체적인 사운드 조화는 잘 된 소리가 난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가격에 이런 소리는 날 수 없다고 봅니다.
 


노이즈캔슬링 성능

* ANC 버튼 기능 활용하기
ANC 버튼 1회씩 터치: ANC ON/OFF/주변음 허용 모드 전환
ANC ON 모드에서 2회 버튼 터치: 자가적응(어댑티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 ON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H4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우위에 있는 듯해 보입니다. 기본 노캔 외에 자가적응형 노캔인 어댑티드 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ANC 기능 ON 상태일 때 ANC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어댑티드 모드를 활성화하면 단지 그게 느낌상으로 그런 게 아니고, H3가 좀 더 안정적이고 차분한 노캔을 제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죠.

아주 큰 차이는 아니어도, 노캔 기능을 우선시한다면 H3가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둘 다 에어팟 프로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어서, 이걸 기준으로 본다면 둘의 차이는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ANC기능 활성화 상태에서 어댑티드 모드를 켰을 때 기계식 키보드를 두드리면 절반 정도는 소음이 들립니다. 상대방과의 대화 역시 작지만 들리는 수준입니다.

대신에 냉장고 소리나 창 밖의 자동차 소음 등은 잘 걸러주니까 백색 소음 같은 느낌은 대부분 안 들린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버스에서 ANC를 켜면 창문 같은 게 울릴 때 둥둥거리는 충격음이 들려서,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는 H3가 아니라 H4를 추천한다는 사용기가 많으니까 이 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ANC를 켜고 조용한 환경으로 노래를 듣고 싶다면 저는 H3를 추천합니다.

 


qcy h3 구매 후 들어 본 후기 정리, 간단 장단점

 

지금 이 글을 보는 분이라면 저렴하게 가성비로 H3를 구매하느냐 아니면 1만 원 더 주고 약간은 더 나은 H4로 가느냐를 따질 텐데요, 그냥 일반적인 선택을 하라면 저는 여러 요소를 감안할 때 H4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무게 30g 차이는 이게 장시간 착용한다면 분명히 조금이라도 가벼운 게 좋으므로 H3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실제로 둘을 번갈아 가면서 써 보면 확실히 무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만 소리나 배터리 등의 전체적인 부분을 볼 때는 H4가 더 낫다고 봅니다.


배터리 충전에 대한 피로감도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귀찮은 거 싫으신 분은 배터리타임 때문이라도 H4를 선택하는 게 더 좋겠죠. ANC를 켰을 때 둘의 재생 시간 차이가 두 배가 나 버려서, 조용한 환경으로 노래를 듣는다면 이건 꼭 참고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H3가 훨씬 완성도 떨어지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냥 이 제품 하나만 두고 본다면 가격이나 완성도, 소리 등을 따졌을 때도 아주 잘 만들어진 헤드폰입니다.

장점:
성능 대비 가성비 좋음(할인 안 할 때도 2만 원대)
완성도 높은 만듦새
저렴하게 ANC 기능 활용 가능
260g대의 가벼운 무게
볼륨 조절 및 전원, ANC 등을 버튼으로 조작 가능
멀티페어링 가능

단점:
반드시 EQ 재설정하고 들어야 함.
H4처럼 주변음 허용할 때 터치로 안 됨.
버스에서 노캔 적용 시 충격음이 증폭되는 현상 있을 수 있음.
착용 시 요다 현상 조금 있음.




가격을 생각하면 담점들은 단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H4보다 가성비가 더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볍게 음감을 한다거나 유튜브 감상, TV영화 감상 등으로는 충분한 헤드폰입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H3나 H4나 원하는 디자인을 그냥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디자인과 배터리 때문에 H4를 선택하겠지만, 집에서 사용하면서 충전 부담이 없다면 H3도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말 그대로 H3, H4 모두 역대급 가성비를 갖춘 헤드폰, 헤드셋이니까 둘 중 어떤 걸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상 QCY H3 헤드폰 구매해서 써 본 후기였습니다.

그리드형

이야기모바일 개통 후기 - 유심 무료로 번호이동

Posted by gams
2024. 2. 15. 19:17 세상의 모든상식

이야기모바일 번호이동 개통 후기입니다. 요즘은 보통 알뜰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통화를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 회선이 있어서 0원 요금제로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이야기모바일 개통 후기


6개월 무료에 0원 요금제여서 저 같은 사용 용도로는 아주 딱 알맞은 조건이었죠. 그리고 개통도 순식간에 되었습니다. 저는 번호이동을 신청했는데, 현재 급증한 가입자 때문에 개통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신청할 때 말과는 달리 신청하고 나서 10분 만에 바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야기모바일 번호이동 개통 어떻게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야기모바일의 사업자명은 큰사람커넥트입니다.

 

 

 

 

이야기모바일 개통 신청 과정

 

준비물: 신분증, 신용카드, 유심번호(이야기모바일 유심 있을 때) 


제가 가입한 요금제는 LGU+ 망을 이용하는 내맘대로(50분+500MB) 요금제입니다. SK텔레콤에서 이야기로 번이한 것이고, 신청서를 낸 당일 바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이벤트 화면에서 보고 바로 가입했습니다. 

6개월 동안 0원이고, 6개월이 지나면 4950원을 내면 됩니다.


정상 요금도 일반 3사 통신사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요금제이죠. 다른 요금제도 저렴한 게 있으니까 둘러보고 고르면 되겠습니다.



1. 유심 재활용 여부 
가입할 때 유심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새로 유심을 받아야 하는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제가 시도해 본 내용들을 적어봅니다.


원칩 유심(초기화 안 된 것, 명의자 본인, K3620) - 안 됨. 마지막에 중고유심이라고 메시지 표시 됨.
유모바일 새 유심(C4930, U8600) - 안 됨. 유심 번호 입력 후 선택하는 화면에서 해당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뜸.


두 가지 방법 적용해 보고 안 되어 그냥 유심 없음(택배로 유심 받기 신청)으로 택배 신청을 했습니다.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어서 그런지 유심이 무료입니다. 

택배비도 무료고요, 그래서 그냥 시간 여유가 있다면 새 유심 신청을 권해 드립니다. 정 급하시면 원칩 유심 구매해서 바로 개통해도 됩니다.

일단 제가 적용해 봤던 부분만 안 될 수도 있지만, 요즘 알뜰폰들이 다른 회사의 유심으로 신청하는 것을 막고 있는 추세여서 같은 LG 계통인데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참고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유심이 신청 가능한 유심인지는 마지막 신청 끝 부분에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신청 과정을 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사용했던 원칩 유심의 경우는 LGU+ 직영점을 방문해서 초기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화 후에는 해당 유심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신청내역조회 메뉴에 가서 휴대폰으로 신청인 인증을 하면 상세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유심은 CJ택배로 배송되었고, 진짜 바로 발송하고 이동 중이네요.

 

 

2. 일반 개통과 셀프 개통 중 선택
처음에 가지고 있는 유심으로 개통해 보려고 셀프 개통 진행을 했는데요, 과정을 다시 둘러보면 오히려 그냥 일반 개통이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셀프개통은 나중에 이전 통신사 인증 과정까지 있어서 좀 더 번거롭게 느껴졌고, 과정이 더 많았네요.

반면 유심을 신청한 일반 개통의 경우는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선개통을 요청하면 오히려 더 편리하게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담원께서 전화로 한 번 더 신청 사항을 확인하는데, 이 전화만 받으면 바로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원분이 번이할 번호로 걸어온 전화번호는 02-1670-4811이었습니다. 일반 개통 문의할 때 사용하는 대표번호였습니다.

혹시 개통 과정 중에 이 번호로 전화가 오면 꼭 받아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3. 선개통 요청할 때 해야 할 일
빠른 번호이동을 위해 선개통을 요청한다면, 먼저 신청서에 있는 기타 요청사항에 선개통 하겠다고 적어주면 됩니다. 신규는 기본이 개통 후 발송이어서 해당 사항이 없겠습니다.

번이도 기본 후개통일 경우는 유심을 배송 받았을 때 고객센터를 통해 개통 요청을 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중 나오는 화면입니다.

기타 요청사항에 유심이 있을 경우 번호를 입력하라고 되어 있던데, 다른 요청사항 란이 없으므로 그냥 이쪽에 선개통 부탁드린다고 적으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끝날 때까지 다른 입력 란은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입 신청 후 고객센터 온라인 문의에 가서 이동할 번호로 접수된 신청 건을 조회합니다. 그리고 선개통 요청드린다고 내용 접수하면 이메일로 빠르게 답변이 옵니다.

개통문의 메뉴 들어가기: 고객센터 > 온라인 문의 > 가입 및 개통


문의사항 접수하고 10분도 안 되어 이렇게 바로 이메일 답변이 오더군요. 순차적으로 개통 진행 중이므로 양해를 부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4. 고객센터 전화 연결


이야기모바일 고객센터 전화번호(유료)

개통 및 가입상담: 1670-4811
SKT망 고객센터: 1670-9114
LGU+망 고객센터: 1600-5281
KT망 고객센터: 1877-5281

운영시간: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주말, 법정 공휴일 휴무

이메일 문의하기 전에 전화로 선개통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일단 연결이 잘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고객센터에 요청한 것도 있지만, 신청 시간이 오후 5시 30분 경이어서 거의 상담 마감 시간이라 사용자가 증가한 탓도 있어 보입니다.

전화할 일이 잘 없기는 하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알뜰폰의 전화 연결은 오전 상담 시작 시간에 했을 때 가장 잘 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바로 전화하면 연결할 수 있으니까 꼭 전화 상담이 필요하다면 이때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통 과정 간단 정리


기본 사항:
SKT에서 이야기모바일로 번호이동, 유심 없음으로 선택하고 택배로 배송받기, 번이지만 선개통 요청으로 빠른 개통 

1. 준비물 준비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개통하기까지 전체 과정은 약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2. 신청서를 보내고 선개통 요청 후 상담사 전화가 바로 와서 개통 진행을 확인했습니다. 통화 내용은 신청서 확인과 이전 통신사의 위약금 금액 고지, 금일 바로 유심 발송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3. 전화를 끊고 10~15분쯤 후에 이전 통신사의 전화가 끊겼고 바로 개통이 완료되었습니다.


4. 번호이동한 다음에 개통 안내가 왔네요. 신청서 쓸 때 연락 가능한 번호를 입력하는데, 이 번호 카톡으로 왔습니다.

5. 유심은 아직 받지 않았지만, 선개통했기 때문에 배송 오면 바로 꼽아서 쓰면 되겠습니다.

 

 


>> 참고 동영상: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선택 과정

 



LGU+ 인터넷을 사용 중이시라면 이야기모바일과 결합 혜택도 있습니다. 저는 헬로비전을 사용 중이어서 아쉽게도 대상이 아니지만, 최대 월 13,200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니까 신청하실 때 한번 알아보면 좋겠네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쉽고 빠르게 개통이 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지금 이벤트 기간이어서 개통이 늦어질 수 있다는 고객센터 자동응답기의 멘트와는 달리 너무나 빨리 개통이 되었네요.

상담사분의 빠른 개통 진행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번호이동 건이어서 굳이 높은 요금제를 쓰던 이전 통신사 회선을 계속 쓸 필요가 없었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번이했으면 했는데 덕분에 요금을 며칠이라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처음 이용해 본 알뜰폰 통신사였지만, 좋은 번이 경험을 하게 해 줬네요. 개통할 때 기타 문의는 전화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온라인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게 더 빠르다는 것도 꼭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야기모바일 유심 무료로 번호이동하면서 개통한 후기였습니다.  


내용 추가:

글 쓰고 다음날 유심이 도착했습니다.

개통을 위한 안내문이 동봉되어 있네요. 저는 미리 선개통해서 바로 유심 장착하고 개통완료했습니다.


안쪽엔 유심 다운로드 방법과 주의사항, 개통이 안 될 때 적용해 볼 내용들에 대해 적혀 있네요.


받은 유심입니다. 캐릭터들이 귀엽네요.


번호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제가 받은 건 K9000 시리즈입니다. K9000이 원래 이슈가 있던 제품인데, 요즘 출시된 건 이 부분이 수정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구형 아이폰인데 그냥 유심 꼽으니까 바로 사용 상태로 바뀌더군요. 


그리드형

알리에서 구매한 AIRAJ 26 in 1 정밀 드라이버

Posted by gams
2024. 2. 14. 23:57 Review/Life

알리에서 구매한 AIRAJ 26 in 1 정밀 드라이버 간단 리뷰입니다. 새로 나온 드라이버라면 한 번씩 사용해 보고 싶어서 구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둘러보니까 빨간색의 팁을 가진 드라이버가 있더군요.

AIRAJ 26 in 1 정밀 드라이버


보통은 크롬 바나듐이라고 해서 CR-V 표기로 된 팁을 요즘은 많이 사용하는데, 이건 S2라는 재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깔도 다르고, 강도도 CR-V보다 더 강하다고 하더군요.

가격이 얼마 하지 않아서 다른 물건 사는 김에 함께 구매했습니다. 그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AIRAJ 26 in 1 정밀 드라이버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신용카드 2개 붙여 놓은 정도의 크기입니다. 하얀색 종이 박스와 비닐 밀봉 상태로 되어 있네요.


상세 표기에 보면 품명이 26합일 S2(6227)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종이 박스는 사용하지 않을거라서 깨끗하게 버리고 내용물을 살펴봅니다.

진한 회색의 플라스틱 외형을 하고 있네요. 이게 고급진 느낌은 아니어서, 약간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뭐 수긍이 갑니다. 특히나 케이스에 적혀 있는 브랜드명에 한자가 같이 찍혀 있어서 중국산 표가 너무 나네요.


이 제품은 지금 일반 판매에서도 초이스 상품을 검색해 보면 2천 원대로 판매 중입니다. 제품명에는 25 in 1, 26 in 1 이렇게 같이 적혀 있습니다.

25 in 1 제품은 모델명이 6225로 다른 구성이고, 이것과 26 in 1 중에서 모델명 6226 그레이 컬러는 둘 다 크롬 바나듐 재질입니다. 모델명 6227로 되어 있는 26 in 1 제품만 S2 재질입니다.

정리하자면 모델명 6225와 6226은 크롬 바나듐, 제가 소개해 드리는 모델명 6227은 S2 재질입니다. 잘 구별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판매 페이지 썸네일에는 6227도 재질이 CR-V로 되어 있는 것처럼 적혀 있는데 S2가 맞습니다.


원래는 위 스샷에 있는, 똑같이 생긴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붉은 컬러인 S2 재질 제품은 품절로 뜨더군요. 그래서 꼭 S2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약간 더 비싸지만 AIRAJ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정말 두 제품 로고가 박힌 것을 빼면 똑같아 보입니다. 실제로 같은지는 둘 다 구매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말이죠.


플라스틱 케이스는 한쪽으로만 열립니다.


케이스 마감이 조금 아쉽네요.


내용 구성품 모습입니다. 드라이버 핸들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모두 24개의 비트로 구성되었습니다. 26 in 1은 아마도 드라이버 핸들과 아래쪽에 있는 자화기까지 포함해서 26가지라고 한 듯합니다.


드라이버 핸들은 사각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주 보는 양쪽 면은 평면 형태를 띠고 있고, 나머지 다른 두 면은 둥글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어서 마모될 염려가 적습니다. 실제로 나사를 조이거나 풀 때 연필 모양으로 된 핸들보다 힘 주기가 좋고 그립감도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볍네요. 비트를 끼우면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가서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모토로라 G82 6.6인치 화면 크기랑 비교하면 이 정도입니다.


비트는 모두 24가지이고, 가장 선택에 중요했던 십자 나사 비트는 모두 5가지입니다. 


판매 페이지에 있던 비트 구성표인데요, 십자 비트는 제일 큰 PH2부터 PH1, PH0, PH00, PH000까지 5개입니다. 적당히 맞춰서 쓰면 되지 사이즈가 다 다를 필요가 있나 할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나사에 정확히 들어맞아야 소위 말하는 빠가가 나지 않겠죠.

딱 맞게 돌아가면서 적당한 토크로 조이고 풀어야 나사 마모도 없고 비트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쓰기에 불편함이 없는 크기여서, 아주 깊이가 긴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곳에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자세히 비트 모습 찍어 봤습니다. 다른 모양 비트는 진짜 몇 년에 한 번 쓸까 말까여서 제게 크게 중요하지는 않네요.


비트는 진짜 특이하게 붉은색입니다. 이런 비트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아주 단단해 보입니다. S2라고 재질명과 비트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생각보다 정교한 팁 끝을 보여줍니다.


간혹 이렇게 끝 부분에 윤활유가 묻어 있는 비트는 알아서 살짝 닦아 써야 하겠네요.


실제로 결착해서 노트북 나사를 돌려보니까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네요.


핸들 안쪽에 자석이 있어서 비트를 넣을 때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집니다. 핸들에 끼우면 비트에도 자성이 생기는데요, 클립이나 나사를 끌어올리는 정도는 됩니다. 기본적으로 비트 자체에는 자성이 없고 자화기를 이용하면 자성이 생기는군요.


>> 참고 동영상: AIRAJ 드라이버 사용 예

 


 

제가 와우스틱 1F+라는 자동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도 비트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그중에 십자 비트 하나를 분실했죠. 혹시나 해서 서로 교차해서 핸들에 넣어보니까 잘 맞습니다.

와우스틱용 비트를 airaj에 넣어도 되고 반대로 해도 잘 맞네요. 의외의 득템입니다.


전체 무게는 157g입니다.


핸들만의 무게는 18g이네요. 알루미늄이라서 가볍지만 비트를 장착하면 적당한 무게가 되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케이스에 달려 있는 자화기는 +쪽에 비트를 비비면 자성이 강해지고, 반대로 -쪽에 비비면 자성이 사라집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비트에 없던 자성을 발생시키므로, 사용할 때 비빈 후 쓰면 나사를 잘 들러붙게 할 수 있습니다. 자화기를 케이스에 다는 건 아이디어가 좋네요.


대표적인 단점 하나를 꼽으라면 케이스에 자석이 없어서 뒤집으면 단단하게 꼽히지 않은 것들은 아래로 떨어집니다. 제품 상세 설명에는 '자석 고정 박스'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자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떨어지겠죠. 자석이 있었다면 보관이 편리했겠네요.

 

 

AIRAJ 정밀 드라이버 간단 정리 장단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장단점 정리해 봅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의 S2 재질 드라이버
정교한 비트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 핸들
십자 비트가 종류별로 5가지여서 일반적인 사용에 적합
케이스에 자화기가 장착되어 자성을 항상 유지하기 좋음
작은 기기들의 분해에 적합

단점:
마감이 부실한 플라스틱 케이스
비트에 따라서 흥건하게 묻어 있는 윤활제
케이스에 자석이 없어서 기울이면 떨어지는 비트
핸들에 팁을 끼워서는 보관이 안 됨

단점을 적긴 했지만, 2천 원대 가격에서 단점을 논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냥 가성비로 이만한 드라이버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혹시나 알리에서 정밀 드라이버를 구매하거나 찾고 계신다면 AIRAJ 26 in 1 정밀 드라이버를 추천드립니다.

그리드형

설연휴 구정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이동시간 확인

Posted by gams
2024. 2. 8. 23:46 세상의 모든상식

설연휴 구정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귀경길 이동시간 확인 방법 알려드립니다. 이번처럼 짧은 연휴에는 언제 나서더라도 복잡한 도로를 경험할 수 있을 텐데요, 그나마 덜 번잡한 시간을 확인하고 현재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확인


귀성길, 귀경길 이동하는 시간만도 평소의 몇 배는 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리 감안해서 조금이라도 서둘러 움직이는 게 더 좋겠죠. 그럼 설날 연휴에 고속도로 교통상황부터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바로 확인

 

경부선이나 중앙선, 영동고속도로나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타면 지금은 도착지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가 궁금할 겁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 보시면 출발지, 도착지 지정을 하고 바로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죠.


먼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다운받습니다.


앱이 실행되면 원하는 고속도로 노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부선을 예로 들어 선택해 보면, 노선에서 현재 소통이 원활한 지점, 그리고 정체 현상이 생기는 지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오산 IC부터 북천안 IC까지 노란색으로 정체가 되고, 다른 구역에서는 빨간색으로 정체가 심한 곳도 있습니다.


현재 청주 쪽은 정체가 심한 편입니다.


CCTV 화면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실시간 정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선택하면 노선도가 나오는 구역이 있는데, 그 지역은 다른 잘 보이는 지역을 선택한 다음 앞뒤로 넘기기를 하면 볼 수 있습니다.

벌써 귀성길이 막혀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중부선이나 서해안선, 영동선, 경인선 등등 고속도로를 선택해서 현재 정체 구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쪽으로 가는 영동선이나 서울양양선은 그나마 정체가 덜한 편이네요. 

이렇게 이동하다가 아니면 이동 전에 미리 정체 구간 등을 확인해서 다른 경로를 탐색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막히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간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설연휴 구정 때 가장 막히는 시간입니다.

명절 전날은 9일 금요일이고, 설날 당일은 10일 토요일, 그리고 마지막 휴일은 대체공휴일인 12일 월요일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날은 연휴 전날 18시 전후였습니다.

올해로 따지면 8일 목요일 저녁 6시일 텐데요, 이번 설 연휴 때 이동하는 인원은 2852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약 2.3%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날짜별 이동 인원을 보면,

8일 594만 명
9일 570만 명
11일 564만 명
12일 461만 명

설날 당일 제외하고는 연휴 전날인 8일에 이동할 인원이 가장 많게 조사되었네요. 특히 운전 중에 어두워지는 시간인 17시에서 19시 시간대에 명절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하니 운전하면서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설 연휴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을 보면,

서울~강릉: 5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대전: 5시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사진 출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이렇게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비슷한 연휴 날짜이기 때문에, 작년과 비슷한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티맵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져서 8일 오후 5시 무렵 서울에서 부산은 8시간,
오후 1시에서 5시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광주는 7시간 이상,
서울에서 대전 구간은 5시간에서 5시간 50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성길 차량 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티맵에서 발표한 예상 시간을 확인해 보면, 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10일 새벽 4시 이전까지가 가장 정체가 덜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때 이동하면 서울에서 부산 구간은 5시간 이내, 그리고 서울에서 광주 구간은 3시간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연휴 귀경길 소요시간

 

귀성길이 좀 막혔다면 귀경길 소요시간은 어떨지 한번 알아봅니다.

부산~서울: 8시간 58분
광주~서울: 7시간 22분

목포~서울: 7시간 2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


대략 이 정도 기준으로 시간이 걸리겠다고 하네요. 귀성길, 귀경길 모두 막히는 건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귀경길 가장 많이 막히는 시간대는 설 다음날인 11일 점심시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가는 길이 막히더라도 보고 싶은 가족, 친지들 얼굴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설날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조금만 더 늦게 가자는 생각으로 과속하지 말고, 졸음운전 하지 않는 안전제일 운전 규칙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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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영화 설 연휴 TV영화 편성표

Posted by gams
2024. 2. 7. 22:22 IT/실시간TV 보기

이번 설 특선영화 설 연휴 TV영화 편성표 알아봅니다. 이번 연휴도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여행 계획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겠죠.

설 특선영화 설 연휴 TV영화 편성표


오랜만에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TV영화 보는 게 정말 편하고 좋죠. 영화 채널이나 공중파에서 최신 개봉된 영화들을 많이 가져와서 볼거리도 예년에 비해 풍성한 편입니다.

그럼 설 연휴에 볼만한 TV영화, 특선영화는 어떤 게 있는지 편성표 확인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KBS, MBC, SBS 등 공중파, 종합편성 TV 외에 일반적인 케이블 TV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채널도 일부 포함했습니다.

 

 

 

설 연휴 특선영화 일자별 채널별 확인

 

2월 8일 목요일


JTBC
올빼미 (오후 10:10) 



KBS2
데시벨 (오후 10:15) 



KBS1
룸쉐어링 (오후 11:30)



* 영화채널 볼만한 영화
OCN
탑 건: 매버릭 (오후 4:10)
공조2: 인터내셔날 (오후 11:20)

 

 



OCN Movies
인터스텔라 (오전 9:10)
더 록 (낮 12:40)
마녀 (오후 10:00)

 

 

 

 

 2월 9일 금요일 (연휴 첫날)


SBS
히트맨 (오전 9:40) 



tvN
카운트 (오후 6:50)



MBN
한창나이 선녀님 (오후 9:10)



JTBC
타겟 (오후 10:10) 



SBS
육사오(6/45) (오후 10:40)



MBN
존 윅 4 (오후 10:50)



* 영화채널 볼만한 영화
OCN
대외비 (오후 9:00)
범죄도시2 (오후 11:30)

OCN Movies
듄 (오후 5:50)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오후 9:00)

 

2월 10일 토요일 (설날)

 

EBS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새벽 12:50 )



SBS
스위치 (오후 8:30)



MBN
녹턴 (오후 9:00)



SBS
귀공자 (오후 10:30) 



EBS1
페이스 오프 (오후 10:35)

  

KBS1
세자매 (오후 11:20)



* 영화채널 볼만한 영화
OCN
탑 건: 매버릭 (오후 5:30)
존 윅 4 (오후 10:30)

OCN Movies
소림축구 (새벽 2:00)
외계+1인 1부 (오후 5:00)
올빼미 (오후 8:00)

 

 

2월 11일 일요일 (설날 다음날)

 

EBS1
클리프행어 (오후 1:25)



tvN
더 문 (오후 6:40)



JTBC
드림 (오후 8:20)



TV조선
비공식작전 (오후 9:10)



MBC 
리바운드 (오후 10:25)



KBS2
뜨거운 피 (오후 10:35)



EBS1
군도: 민란의 시대 (오후 10:55)



SBS
범죄도시2 (오후 11:05)



* 영화채널 볼만한 영화
OCN
데시벨 (오후 10:00)

OCN Movies
나홀로 집에 (오전 9:40)
나홀로 집에 2 (오전 11:40)
나홀로 집에 3 (오후 2:00)
알리타: 배틀 엔젤 (오후 9:00)

스크린
박물관이 살아있다 (오후 2:00)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오후 4:00)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오후 6:00) 
분노의 질주: 더얼티메이트 (오후 8:00)

 

2월 12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날)

 

MBC
인생은 아름다워 (오전 9:00)
밀수 (오후 8:00)



SBS
범죄도시3 (오후 9:50)



* 영화채널 볼만한 영화
OCN
존 윅 4 (새벽 0:20)
람보: 라스트워 (새벽 3:20)
찰리와 초콜릿공장 (오후 2:00)
탑 건: 매버릭 (오후 10:30)

OCN Movies
양들의 침묵 (새벽 1:30)
E.T. (오전 5:50)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후 5:40)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오후 8:40)


스크린
테이큰 (오전 11:00)
폴: 600미터 (오후 1:00)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오후 3:00)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오후 5:00)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오후 7시 30분)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3를 아직 보지 못해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휴 내내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다른 계획 없이 집에서 차분하게 영화를 즐길 분이라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셔서 재미있는 영화 TV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 특선영화, 설 연휴 TV영화 편성표 꼼꼼하게 확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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