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올해도 부가세 신고 기간이 돌아왔네요. 작년에 세금비서를 통해서 아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한 경험이 있어서, 올해도 같은 방법으로 빠르게 신고를 마쳤습니다.

따로 제출할 서류가 없을 때는 세금비서에서 물어보는 항목을 정확히 선택해 주기만 하면 부가세 신고가 끝나더군요. 이번 신고는 2023년 2기 확정신고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공급가액명세서를 가지고 신고하면 됩니다.

그럼 올해 2024년 홈택스 호텔 임대업 부가세 신고는 어떻게 간단히 해결했는지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홈택스 세금비서 이용

참고 글:
2023년 호텔 임대업 부가세 신고 - 세금비서 서비스로 간편하게

>> 홈택스 바로가기 링크
https://www.hometax.go.kr/

먼저 홈택스에 접속하면 부가세 신고 항목 메뉴가 바로 뜹니다. 

선택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요, 아이디나 기타 인증서로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하면 세금비서 팝업 창이 바로 뜹니다.

본인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한 다음, 조회 결과를 확인합니다. 직전 신고기간에 부동산임대업 신고서 또는 기본서식 5종 이내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동일한 서식으로 작성하실 경우 세금비서를 이용하여 신고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 추가 제출해야 하는 서식이 있을 경우에는 일반신고 서비스 바로가기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금비서 서비스 바로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세금비서 서비스는 단계별 질문에 답변하면 신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되는 세금 신고 서비스입니다. 복잡하게 보이는 부가세 신고를 몇 단계의 질문 답변만으로 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더군요.

왼쪽에는 기존 부가세 신고 화면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가이드 화면이 뜹니다. 가이드의 질문에 답변하면 신고서를 완성할 수 있죠.

왼쪽 화면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하면 자동으로 아래쪽 항목들이 채워집니다.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질문 화면에서 예를 선택해 수정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수정 내용이 없으므로 아니오를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따로 추가 작성할 서식이 없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직전 신고와 동일하게 작성하려면 예를, 그렇지 않다면 아니오를 눌러서 내용 수정을 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직전기 과세기간 신고 기준으로 자동 작성했다는 내용이 나오고, 월세 등 임대수입금액 합계 등을 확인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공급가액명세서 작성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가 나옵니다. 

그냥 기존 정기 월임대료를 그대로 받았다면 오른쪽 화면에서 아니오를 선택 하면 됩니다.

만약 수동으로 발급한 종이세금계산서나 전송기간 마감일(1월 11일) 이후에 받은 전자세금계산서가 있다면 아래쪽의 종이세금계산서와 전송기간 마감일이 지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분 등에서 사업자등록번호발급분 > 작성(수정)하기를 선택합니다.

아래쪽 거래처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해서 매수 1건, 공급가액을 입력합니다. 세액은 자동계산됩니다. 그리고 입력내용추가 버튼을 눌러서 추가하고 적용합니다.

기존 받았던 6건도 따로 입력합니다. 공급가액은 1건당 월임대료 * 6건= 총액을 입력해 줍니다.

내용이 맞다면 저장 후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현금 매출은 없으므로 기타 매출분은 그대로 두고 넘어갑니다. 오른쪽에서는 아니오를 선택 해 주세요. 

매출처수가 2건, 세금계산서 7매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른쪽 화면에서 주민등록번호로 발급한 세금계산서가 없다면 아니오를 선택.

입력 내용을 확인 후 예를 선택해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그다음 화면에서 순수 현금 매출이 없으면 아니오를 선택 해 줍니다.

과세표준명세에 자동 반영하였다고 나오고, 수정하겠냐고 하면 아니오를 선택 합니다.

다음은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화면입니다.

내가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가 있다면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혹시 수동으로 발급된 건이 있다면 예를 선택해서 해당분을 따로 입력해 주고, 없다면 아니오를 선택 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 작성을 완료하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겠냐는 질문에 예를 선택합니다.

전자신고 세액공제(1만 원) 대상이며, 자동 반영되었다는 화면입니다. 예를 선택합니다. 만약 반영되지 않았다면 아니오를 선택 해서 10,000원을 입력합니다. 

납부세액이 맞는지 최종 확인합니다. 수정 사항이 있다면 왼쪽 화면에서 작성하기 버튼을 눌러서 해당 화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모두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왼쪽 화면에서 신고서 입력완료 또는 오른쪽 화면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신고내용요약 조회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매출세액과 매입세액 등을 정산한 최종 납부 세액을 확인한 다음 신고서 제출하기를 눌러 제출해 줍니다. 임시저장을 해 두면 신고기간 내에 다시 불러와서 재작성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서 접수증까지 받으면 신고는 완료되었습니다.

추가로 납부는 아래 납부하기 버튼을 눌러서 납부하거나, 납부서 조회로 가상계좌를 확인해 입금하면 됩니다.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로 입력하게 되면 나오는 내용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되어서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매출 세액과 매입 세액을 가감해서 나온 부가세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하면 되므로, 그런 관점에서 금액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고하면 되겠습니다.

올해에도 2024년 호텔 임대업 부가세 신고 세금비서로 간단히 해결해 봤습니다. 다음 7월에 있을 2024년 1기분 부가세 신고도 위 내용을 참고하면서 간단히 하면 되겠네요.
 

toocki  투키 토끼 아이폰 케이스 구매 후 사용 후기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투키 케이스를 구매했고, 둘 다 며칠 정도 사용해 보았네요. 해외직구로 구매하지 않고 쿠팡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토끼 브랜드 제품들은 대부분 쿠팡에서 저렴하게 풀리기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정말 많은 제품을 샀던 것 같네요.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기도 했고, 제품 품질도 꽤 괜찮았습니다.

괜히 토끼 토끼 하는 게 아니더군요. 영어 브랜드는 toocki이지만, 친근하게 커뮤니티들에서는 토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이폰 케이스는 어떤 느낌일지 한번 확인해 보죠.

toocki 투키 아이폰 케이스 둘러보기

투키의 다른 케이블 제품처럼 비슷한 디자인의 비닐 봉투에 담겨 왔습니다. 안쪽에 한번 스펀지를 대어서 변형을 막았네요.

1. Toocki 투키 아이폰 초박형 초경량 케이스

폰의 실루엣을 해치지 않으면서 생폰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케이스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아이폰 13 Pro Max 용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들을 많이 쓰고 봐 와서 대충 어떤 건지는 알고 있었는데요, 아주 밀착력도 좋고 일체감이 있어서 좋네요.

컬러는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둘 다 반투명 느낌으로, 각각의 컬러 폰에 잘 어울립니다. 

따로 애플 로고가 있는 제품은 아닌데 뒷판에 살짝 로고가 비치는 게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표면 재질이 밀가루 뿌려 놓은 것처럼 엄청 부드럽습니다. 이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좌우와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야 하는 부분, 버튼이 눌리는 부분 등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쪽도 기스 나지 않게 돌출되어 있는 형태이고, 똑바로 놓았을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대신 전면부는 튀어 나온 부분이 없어서 보호가 잘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랫면

장점:
초박형이고 초경량이어서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얇아서 생폰 느낌을 잘 전달해 준다.
반투명 컬러라서 원래 폰의 컬러를 표현하기에도 좋다.
기존 사용하던 폰 케이스보다 훨씬 가볍다.

단점:
너무 표면 질감이 부드러워서 손이 건조하면 미끄러질 염려가 있다.
그래서 떨어뜨리면 사망 각. 아무런 보호를 해 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단점에 적은 대로 떨어뜨리면 정말 난감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쓸 때는 주의해야겠네요. 손에 땀이 있을 때는 그런대로 잡는 그립감이 있는데, 건조한 상태에서는 손에서 떨어지지 않을지 꼭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2. TOOCKI 투키 TPU 크리스탈 디자인 투명 휴대폰 케이스

네 귀퉁이가 살짝 튀어나와 있는 투명 젤리 케이스입니다. TPU 재질로 되어 있고, 뒤판까지 TPU여서 견고함은 덜합니다.

보통 PC 소재가 뒤판에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제품이 뒷판 황변은 느리게 오더군요. 


>> 동영상 참고: toocki 아이폰 TPU 케이스

아주 말랑거리는 젤리 케이스라고 보면 되고, 이 때문에 살짝 잡아주는 밀착력이 떨어집니다.

아직 더 써 봐야 알겠지만, 금방이라도 황변 현상이 생길 것처럼 보입니다. 

왼쪽 부분의 라인이 폰을 꽉 잡지 못 하고 들뜸이 있네요.

처음 포장되어 올 때부터 눌린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부분은 폰을 넣으니 이상 없이 자리 잡았습니다.

가격은 이 제품이 더 비쌌는데 밀착력이 떨어지다 보니 한 번 장착하고는 일단 다시 원래 봉투에 넣어두었습니다. 

특별할 것이 없는, 흔히 많이 봐 오던 네 귀퉁이가 튀어나와서 충격을 흡수하는 형태의 젤리 케이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측면

아랫면

장점:
말랑한 재질과 귀퉁이의 충격 흡수 부분이 폰을 어느 정도 보호해 줄 것처럼 보인다.

단점:
각 면의 밀착력이 떨어져서 케이스 자체가 저렴해 보인다. 

두 제품을 놓고 볼 때 충격에서 보호한다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TPU 케이스를 써야 할 것 같지만, 디자인이나 일체감을 보면 첫 번째 초박형 케이스가 더 나아 보입니다.

좀 더 생폰에 가까워서 가볍게 폰을 들고 다니고 싶어 하는 분이라면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저도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두꺼운 기존 케이스들은 일단 보관하고 초박형 케이스로 사용 중입니다.

지금은 둘 다 2천 원 전후 가격에 판매 중이므로, 만약 필요하다면 구매해도 괜찮아 보이네요. 둘 중에 고르라면 투키 아이폰 초박형 초경량 케이스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SKT 번호변경 후 네트워크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8) 에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번에 서브 폰으로 사용 중이던 SK텔레콤의 회선 하나가 너무 스팸이 많이 와서 번호를 변경했습니다.

변경 후에는 전원을 오프 했다가 온 시켰는데 네트워크를 잡지 못하더군요. 아주 단순한 내용인데 자주 하지 않아서인지 좀 헷갈렸는데요,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면 아주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번호변경 후에는 유심 등록하는 나밍 작업을 한 번 하면 됩니다. 원래 신규 개통이나 번호이동 후에는 유심등록을 하게 되는데요, 번호변경 후에도 해야 한다는 걸 깜빡했네요.

처음 유심 인식을 못할 때 나오는 에러 메시지는 네트워크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렇게 뜨고 끝에 8번 에러로 표시됩니다.

1. SK텔레콤 번호변경 하기

SK텔레콤의 번호변경은 아주 쉽습니다. 평일 번호변경 가능 시간에 변경한다는 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 T월드 바로가기 링크
https://www.tworld.co.kr/

* 타사에서 번호이동을 한 경우 번호변경 시간
평일 오전 10:00 ~ 오후 8:00 ( 공휴일 및 토, 일요일 제외)  

* 번호변경 메뉴 들어가기
T월드로 들어가서 > MY > 변경 > 번호변경 > 휴대폰 번호변경

메뉴로 들어갔다면 원하는 끝번호 4자리를 검색해서(30회 조회 제한) 원하는 번호로 변경하면 됩니다. 한 번 이전 번호로 인증을 하고 나면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변경 후에는 전원을 오프한 다음 다시 새로 켜 주고, 다음 과정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2. SK텔레콤 유심 등록 나밍 작업하기

번호변경 후에는 나밍 작업을 한 번 해 주면 됩니다. 

* SKT 회선의 나밍하는 방법

전화 걸기 키패드에서 아래 숫자를 #과 함께 순차적으로 그대로 입력합니다.
#758353266#646#

개통을 진행하시겠습니까? 메시지가 나오면 예 선택

자동으로 유심 등록 과정을 거치고 성공 표시가 화면에 나오면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한 번 자동으로 껐다가 켜집니다.

다시 켜졌을 때 네트워크 안테나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 KT 회선의 나밍 하는 방법
전화 걸기 키패드에서 아래 숫자를 *과 함께 입력
*147359*682*

* LGU+ 회선의 나밍 하는 방법

전화 걸기 키패드에서 아래 숫자를 #과 함께 순차적으로 입력
#5487587#682#
 

나밍 후에는 정상적으로 유심을 인식하고 변경된 번호로 전화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아주 잠깐 헷갈려서 유심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곧 나밍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손쉽게 해결을 했네요.

SKT 번호변경 후 네트워크 등록에 실패했습니다(8) 에러가 발생하면 위 본문 내용대로 해결하면 되겠습니다. 번호변경이나 번호이동, 신규 개통 후에는 반드시 유심 등록하는 나밍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모바일 유모비 친구 추천 가입하고 1만원 혜택 받는 방법입니다. 보통 이벤트성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달은 1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주는군요. 

아래 알려드리는 친구추천 링크를 이용해서 신규 가입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할 때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래 알려드리는 해당 요금제로 가입하면 최대 20GB까지 데이터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이건 이벤트를 하는 달에는 해당이 되니까, 이 글을 보시면 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유모바일 유모비 친구 추천

유모바일 친구추천 링크:
https://www.uplusumobile.com/event-benefit/recommend/share/16LLUAhI

추천인 아이디: theogom

위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제 추천인 아이디가 표시되고 유심을 선물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유심이 없다면 아래쪽의 유심 선물 받기 버튼을 눌러서 유심을 선물받을 수 있어요.

한 달 동안 보내드릴 수 있는 유심은 모두 30개인데, 잔여 유심이 남아있다면 언제든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화면에서 이름과 주소 등을 입력하면 해당 주소지로 유심이 배송됩니다. 유심은 본인의 주소지 우편함에 직접 배송이 되니까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현관 앞이 아니라 우편함으로 배송됩니다.)

이렇게 배송받은 유심을 이용해서 요금제를 가입하면 됩니다. 추천 유심을 활용해서 가입 개통하게 되면 자동으로 추천인 입력이 되니까 참고해 주세요.

추천 받아 가입하면 추가 데이터 + 최대 4만원 혜택

개통이 완료되면 기본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1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상품권 3만원, 5천원 이상 1만원 미만 요금제에 가입하면 1만원, 그리고 추첨으로 1만원 추가 혜택도 기대해 볼 수 있죠.

모바일 상품권은 최초 가입한 번호로 발송되며, 가입 월 기준 익익월 20일경 순차 발송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가입하면 24년 3월 20일경 발송이 되므로, 이때는 꼭 휴대폰 전원이 켜져 있고 정상적으로 사용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중간에 정지, 해지, 명의변경을 하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유심 가입 고객 사은품 증정 시 유의사항도 체크해 보세요.

(이번 달까지 가입 고객 한정이지만, 이벤트가 연장되면 가입한 달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가입하실 때 친구 추천 가입 혜택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품권 외에도 추천받아 가입하면 매월 추가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요.

대상 요금제에 가입 시 최대 24개월간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GB+1Mbps 요금제는 통화가 기본이면서 7GB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1 Mbps로 무제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죠. 이 요금제로 가입하면 매월 5GB를 무료로 받을 수 있네요.

최대 20GB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까 위 이미지의 대상 요금제를 참고해 주세요.  

유모바일 친구추천 링크:
https://www.uplusumobile.com/event-benefit/recommend/share/16LLUAhI

추천인 아이디: theogom

그냥 홈페이지나 알뜰폰 사이트에서 가입하게 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꼭 위 유모바일 유모비 친구추천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시고 1만원 혜택, 최대 4만원 혜택도 함께 받아보세요.

Aula 독거미 F87 Pro 구매 후기입니다. 황축으로 구매했고 구매 사이트에는 옐로우축이라고 판매하고 있었네요. 보통 기본 가격은 회축인 그레이축을 탑재한 제품이었고, 황축은 6천원 정도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따로 그레이축 V4 버전 스위치를 구매해 놓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교체해서 사용해 보면 될 것 같아 황축을 구매했습니다. 따로 스위치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저도 그레이축을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타건 영상을 들어봐서는 둘 다 나쁘지 않은 타건음을 들려주더군요. 그레이축도 한 번 다른 키보드에 꽂아서 써 봤는데 가볍고 나쁘지 않은 키감이었습니다. 스위치 자체는 좀 저렴한 느낌 있어 이번 황축이 더 고급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Aula 독거미 F87 Pro 키보드 구매

* 독거미 회목축(그레이축)과 황축(옐로우축)의 타건음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해 주세요.

Aula 독거미 F87 Pro 회목축(그레이축), 황축 스위치 비교
https://gamsbok.tistory.com/2663

구매는 큐텐에서 했고, 이런저런 판매자의 사정으로 한 달 뒤에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재고도 부족하고 설상가상 중국에 눈도 많이 와서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네요.

가격은 약 4만 3천원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보니까 5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단, 30% 할인 쿠폰이 먹는다면 가격은 4만 5천원대로 훨씬 저렴해집니다.

그레이축은 4만 6천원 정도니까 할인하면 3만원대로 들어옵니다. 스위치를 따로 교체하려는 분이라면 더 저렴한 그레이축을 구매해도 되겠습니다.


Aula 독거미 F87 Pro 스펙 확인

F87 모델은 화이트에 블루축이 가장 저렴한 구성이고, F87 Pro 라인은 모두 개선된 빌드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걸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가격적으로는 일반 F87 오렌지 버전도 좋은 선택이겠으나, 개선된 Pro 버전이 나왔는데 굳이... 이런 느낌이므로 되도록 Pro 버전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안쪽 흡음재를 비롯한 보강재들의 품질 차이가 있어서 Pro를 구매할 이유가 충분히 되죠.

직접 무게를 재어보니까, 수신기는 빼고 배터리는 포함해서 913g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받아보고 나니 그간의 아쉬움들이 싹 날아가네요. 일단 제품이 너무 좋습니다. 키캡 퀄리티나 빌드 품질, 그리고 전체적인 제품에서 받을 수 있는 느낌이 너무 제 마음에 듭니다.

아직 알루 키보드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이게 끝판왕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지금까지 써 왔던 다른 키보드와 비교해 본다면 플라 끝판왕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도 플라 끝판왕으로 말하는 분들이 많고, 키린이 졸업 제품으로 많이들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도 좋은 편입니다. 키 커버가 기본 포함이고, 키캡, 스위치를 같이 뽑을 수 있는 리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분 스위치도 2개 따로 들어 있네요. 혹시나 나중에 스위치 고장이 생기면 바꿔 끼면 되겠습니다.

연결 케이블은 좀 퀄리티가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컬러도 일부러 맞춘 건지 칙칙한 그레이 색이네요.

이건 뭐 구성품이니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받자마자 쳐 봤습니다.

예전에 보강판이 없는 체리 키보드를 사용했을 때는 약간 꿀렁거림이 있어서 제 손에는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가스켓과 기판 플렉스컷이 적용되었다는 이 제품은 탄력이 있으면서도 타이핑 시 안정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키보드를 비틀어 보면 정말 말랑하게 만들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탄성이 있는데요, 타이핑할 때는 그런 유연성이 잘 느껴지지 않고 단단함이 더 느껴집니다.

안쪽에 흡음재를 비롯해 많은 보강재가 들어가서 그런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키캡은 오리지널 높이라고 되어 있는데 OEM 높이와 비슷합니다. 표면이 부드럽게 가공되어 있고, 두께도 괜찮습니다. 약간 광택이 있습니다. 안쪽 가공이 왜 저렇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몇 개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황축의 특징은 도각도각거림이라고 하겠네요. 걸림 없는 리니어이지만, 도각거리는 소음 때문에 리니어가 아니라 청축이나 갈축을 두드리는 기분도 듭니다.

흔히 유튜브에서 도각 도각 하는 소음이 좋아서 키보드를 구매한다면 이 제품을 구매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소음은 그만큼 있다는 건데, 걸림이 없어서 아주 부드럽죠. 그리고 키압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스위치 중에서 낮은 키압으로는 게이트론 백축을 들 수 있는데, 그것보다 아주 약간은 더 무겁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제조사 표기로는 동작압 34+-3gf라고 되어 있는데 딱 그 정도입니다.

게이트론 백축은 진짜 손가락 얹으면 쑥 들어간다고 하면 황축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커뮤니티에서 과장되게 말하는건지는 몰라도 손가락 얹으면 내려가서 방출했다는 분도 있던데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저처럼 저압 선호 유저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겁니다.

기본 동글을 통한 2.4GHz 무선, 블루투스 무선, 그리고 유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수신기 꼽는 자리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수신기를 근처에 넣으면 착 하고 달라붙네요. 작은 디테일이 큰 만족감을 줍니다.

옐로우축 V3 자체는 꽤 잘 만든 스위치입니다. 제가 그레이축 V4 버전도 가지고 있는데 둘을 비교해 보면 황축 빌드 품질이 더 좋습니다. 같이 놓고 보면 플라스틱 자체도 그렇고 컬러에서 그레이축은 좀 저렴하게 느껴지더군요.

둘 다 팩토리 윤활이 되어 있으니까 둘 다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황축은 회축보다 키압이 더 가볍고 톤 다운된 소리를 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LEOBOG 스위치별 키압
황축(옐로우축): 34+-3gf
회축(그레이축): 40+-3gf
황금축(골드축): 37+-3gf

수치상 골드축은 황축과 회축 사이 정도의 키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설명에 나와 있는 회축은 투명 뚜껑인데, 제가 구매한 건 V4 버전이 검은색인 걸로 봐서는 V3 버전 그림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받은 분들도 검은색 뚜껑이었습니다.

RGB는 백라이트는 잘 쓰지 않는데, 그냥 일반적인 광량이고 예쁘네요.

F87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 방법

측면 LED 변경이나 끄는 것도 가능하고, 방향키 위의 LED 끄는 것도 됩니다. 방향키 위에는 왜 계속 움직이는 게 기본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단색도 되고 끄는 것도 됩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효과 조절
Fn+Ins: 백라이트 효과 변경 16가지(온오프 가능)
Fn+ Del: 백라이트 컬러 변경

Fn+위 아래 방향키 : 백라이트 밝기 조절
Fn+좌우 방향키:  백라이트 속도 조절


측면 사이드 라이트 조절
Fn+오른쪽 Shift: 모드 변경 스위치(온오프 가능)
Fn+?/: 컬러 변경
Fn+오른쪽 Alt: 밝기 조절
Fn+오른쪽 Ctrl: 속도 조절


방향키 위 로고 라이트 조절
Fn+왼쪽 Shift: 모드 변경 스위치(온오프 가능)
Fn+Z: 컬러 변경
Fn+B: 배터리 표시 기능

설명서에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사운드에 맞춰 움직이는 10가지 리듬 RGB도 있다는데 드라이버를 안 깔아서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타건감은 바닥 두드리는 느낌이 아니어서 장시간 타이핑할 때 좋겠습니다. 가스캣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건가 봅니다. 매일 상당히 오랜 시간 글을 써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황축의 느낌이 좋아서 지금 다른 스위치로 변경해서 두드려 보질 못했습니다. 저는 보통 키보드 받으면 싫증이 잘 나서 금방 스위치를 바꿔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다르네요.

받은 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계속 황축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블랙 골드축만 정방향이고, 블루 옐로우축을 비롯한 나머지는 모두 역방향으로 스위치가 꼽혀 있습니다. 

스위치 제작사인 LEOBOG 로고가 바르게 보이는데, 이게 바르게 보인다고 해서 정방향이 아니고, LED가 아래쪽에 위치하는 게 정방향입니다. 지금 사진을 보면 LED가 위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건 역방향에 해당합니다.

보통 체리 스위치는 정방향일 경우 로고가 똑바로 되어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군요. 

키캡이 투과식이 아니어서, 정방향, 역방향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은데 나중에 체리 높이 키캡을 꼽을 때는 간섭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이건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스위치는 3축, 5축 모두 다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높이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상판이 하판을 덮는 형태로 되어 있고, 안쪽에 들어가는 내장재가 많다 보니 두께는 어떨 수 없네요. 그리고 뒷면에는 2단으로 높낮이 조절 받침이 있습니다. 기본 높이를 1단으로 치면 3단까지 조절이 되는 셈이죠.

여기서 한 가지 단점.

스테빌 적용된 키들이 무거운 타건음을 들려줍니다. 기본 키들이 약간 높은 하이피치 소음이라면, 스테빌 키들은 좀 더 무거운 소음을 냅니다.

특히 스페이스바는 둥둥거리는 소음이 스위치의 특성 때문일 텐데, 이게 윗뚜껑 때리는 소음처럼 들려서 도저히 그냥 놔둘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스위치 좌우에 흡음재 처리까지 잘 되어 있어서 소음이 난다는 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네요. 


참고:
스위치 교체 전 타건 동영상

그래서 일단 따로 윤활한 체리 저소음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음이 덜하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타건음이 되네요.


참고:
체리 저소음 스위치 교체 후 타건 동영상

혹시 스페이스바 소음이 크게 느껴진다면 꼭 스위치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키에 약간의 흡음재 작업도 했습니다.

참고 글:
키보드 스테빌 소음 잡는 방법 - 테이프로 홀리모드

시간이 된다면 다른 스테빌 키들도 스위치 변경을 할 생각입니다.

아주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소음이 좀 있어서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냥 혼자 방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다른 소음에 묻히는 환경이라면 충분히 쓸 수 있겠네요. 물론 일반 적축보다는 도각거리는 게 듣기에 따라서는 시끄러운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도각 도각 하는 게 정갈하고 귀를 자극하는 좋은 소리로 들리네요.

아직 분해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스위치를 바꾸거나 한다면 소켓이 분리될 염려도 있고 해서 분해한 다음 교체 작업할 생각입니다.  

Aula F87 Pro 키보드 간단 장단점

마지막으로 장단점 간단히 적어봅니다.

장점:
플라 폼떡 무선키보드로는 졸업템,
이 가격에 나올 수 없는 빌드 퀄리티,
도각도각 하는 조약돌 굴리는 타건음,
진짜 찌걱대는 잡소리 1도 없음,
황축 선택을 하면 추가 스위치 변경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성도,
큰 폰트가 새겨진 좋은 품질의 pbt 키캡.

단점: 
스페이스바의 과도한 뚜껑 치는 소음(철심 소리는 안 납니다),
약간 높은 높이.

단점이 없습니다. 단점 없는 키보드가 없는데, 이건 정말 위에 적은 단점 외에는 깔 게 없네요.

솔직히 이 정도면 반투명한 블랙 프레임의 골드축도 한번 구매해 보고 싶습니다.

흰색이 있으니까 검은색도 깔맞춤으로 구매하는 게 좋겠다는...

혹시나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재질의 키보드를 구매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다른 것 뵈 말고 그냥 이거 사라고 하고 싶습니다.

알루 키보드로 바로 가도 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사실 몇 만원 차이가 안 나면 알루 가라고들 하는데, 저는 알루 재질이 주는 차가움이 취향이 아니어서 아직 구매를 안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구매할 예정이긴 하지만, 4만원대에서 이 정도만 해도 정말 훌륭한 키보드라고 하겠습니다. 알루는 세트로 다 갖추려면 1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하니까 스위치, 키캡 다 있는 4만원대 플라 끝판왕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소비라고 하겠네요.

이상 Aula 독거미 F87 Pro 키보드 구매 후기였습니다. 또 좋은 키보드 있으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을 네이버페이로 바꾸는 방법 알아봅니다. 해피머니는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사용처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죠. 명절 때나 이벤트로 받은 것을 다른 사용처에서 쓰는 포인트로 바꾸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페이류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이버페이로 바꾼다면 물건을 사거나 장보기를 할 때 잘 쓸 수 있겠죠. 일단 모바일쿠폰 형태로 온 해피머니를 바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피머니 모바일 쿠폰을 해피머니 홈페이지에 충전하기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은 금액권이므로, 홈페이지에서 바로 전환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걸 홈페이지나 앱에서 충전을 먼저 해야 네이버페이로 바꿀 수 있죠.


>> 해피머니 홈페이지 링크
https://www.happymoney.co.kr/

저는 앱에서 하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앱에 로그인한 다음 메인 화면에서 캐시 충전을 선택합니다.

충전수단 선택에 해피머니상품권을 선택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아래쪽에 핀번호/바코드번호라고 쿠폰 번호를 적는 란이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쿠폰 16자리 번호를 입력해 넣으면 됩니다.

번호 입력 마지막에 보면 발행일/인증번호 8자리 입력 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본인이 받은 문자 메시지나 카톡 메시지에 발행일로 되어 있는 숫자를 그대로 입력해 주세요.

저는 받은 문자에 보니까 발행일 대신 비밀번호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발행일이 20230501이라고 되어 있으면 숫자 그대로 입력해 넣으면 됩니다.

번호 입력을 마쳤다면 아래쪽 충전 버튼을 눌러서 충전해 줍니다. 한 번에 최대 5개까지(홈페이지에서는 10개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에 있는 충전 시 환불 또는 취소 불가 내용을 잘 확인하세요. 한 번 충전하면 교환이 안됩니다.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해피머니를 네이버페이로 전환하기

이제 네이버페이로 전환할 차례입니다. 충전한 금액을 모두 전환할 텐데요, 전환 수수료가 6% 붙습니다. 이 부분도 잘 확인한 다음 전환하도록 하세요. 

네이버뿐만 아니라 어떤 포인트로 전환해도 수수료가 붙게 되어 있습니다. 좀 아깝지만, 활용을 잘하려면 바꾸는 게 좋겠죠. 

앱 홈 화면에서 캐시교환을 선택합니다.

여러 포인트 종류로 바꿀 수 있네요. 여기서 네이버페이 기본 수수료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합니다. 1,000캐시가 940원이 되니까 6% 수수료가 맞습니다.

전체동의에 체크하고 

아래쪽에 네이버페이 아이디 조회 버튼을 선택합니다.

아이디가 나오면 아래쪽 교환 요청 해피캐시에 바꾸기 원하는 금액을 입력합니다. 교환 한도는 월 200만 원입니다.

앞서 교환했던 금액 전액을 교환하기로 했고, 교환 수수료 6%가 차감된 금액이 나옵니다. 75,000원을 바꾸니까 4,500원 수수료가 나가고 70,500원이 되네요.

아래쪽 주의사항에 동의 체크하고 교환 버튼을 눌러 교환해 줍니다.

교환이 완료되었습니다.

네이버페이 쪽에도 잘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기존 있던 포인트에 더해진 금액이 표시되었습니다.

네이버페이로 바꾸는 것이 수수료 때문에 꺼려진다면, 11번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피캐시를 수수료 차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추천쇼핑몰 메뉴로 들어가서 11번가, 신세계면세점, CJ온스타일, YES24, 영풍문고, 알라딘, 교보문고, 롯데홈쇼핑, 리디북스 등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해당 배너의 쇼핑몰로 들어가 결제할 때 해피캐시를 선택하고, 앱에서 결제 비밀번호를 확인해서 입력한 다음 결제하면 됩니다.

아이디는 해머 아이디를 쓰고, 비밀번호는 홈페이지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를 쓰면 안 됩니다.

앱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결제비밀번호 부분을 선택해서 일회용 비번을 입력해서 결제해야 합니다. 이때 만약 결제 포인트가 부족하면 추가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수수료 없이 깔끔하게 포인트 전부를 다 쓰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을 네이버페이로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많이 활용하는 네이버포인트로 바꿔서 쓰는 것도 좋겠네요. 

모요에서 알뜰폰 가입하고 비교 혜택 받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친구초대 링크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입하실 때 링크를 이용하세요.

모요는 알뜰폰 업체들의 요금제를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직접 가입하는 것과 알뜰폰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요금제가 동일하기는 하지만, 다른 알뜰폰 업체들의 요금제를 비교하면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모요에서 가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모요를 통해서 필요했던 옵션이 들어 있는 요금제를 셀프개통으로 가입했는데요,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하는 것에 비해 가입 과정의 난이도가 월등하게 낮아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모요에서 친구추천으로 가입하세요

친구 초대 링크:

https://www.moyoplan.com/plans/themes/weekly_top_20?code=9MNZL3D3EV&utm_medium=paid&utm_source=referral_event&utm_description=referral_event_9MNZL3D3EV&utm_campaign=referral&share_type=kakao_link_pc

가입하실 때 위 친구추천 링크를 이용해서 가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가장 가입하기 쉬웠던 곳은 토스모바일이었는데, 지금은 모요가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가입이 쉽습니다. 

폰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어서 준비물인 신분증과 결제 등록할 신용카드, 유심만 있으면 5분도 안 되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 유심이 없는 경우

1월달 KT회선으로 개통할 경우 이마트24, CU편의점에서 바로유심을 미리 구매하면, 유지 기간에 따라 최대 3만원 3대 마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심 가격은 8,800원입니다.

  

LG U+ 회선을 이용하는 요금제에서 유심이 없는 경우는 원칩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가까운 이마트 24에서 구매하면 스타벅스 1잔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네요. KT와 마찬가지로 유심 요금은 8,800원입니다.

가입 링크로 들어가면 홈페이지가 나올 텐데요, 따로 검색을 안 해도 가장 추천할 만한 요금제를 보여줍니다.

위쪽에 모든 용량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본인이 원하는 데이터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의 직접 설정할래요를 선택하면 직접 데이터 용량을 조절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결과보기에 나와 있는 숫자가 해당 데이터를 포함하는 요금제 숫자입니다.

용량 옆에 있는 추천순을 선택하면 낮은 가격순부터 데이터 많은순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죠.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낮은 가격순 정렬을 하면 빠르게 원하는 요금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필터 기능을 이용하면 좀 더 원하는 요금제를 세밀하게 찾을 수 있죠.

필터에서 통화량이나 가격,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통신사를 지정하면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가 부가 기능으로 들어 있는 요금제를 원했는데, 딱 알맞은 통신사가 두 군데 있더군요.

PC에서 검색하면 검색 창을 이용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이렇게 입력하니까 업체별로 준비된 요금제가 나오네요.

서브폰으로 가입할 거라서 데이터나 통화량이 그렇게 상관이 없었지만, 1천 원대, 2천 원대 요금으로도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고모바일과 미니게이트 두 군데 알뜰폰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네요. 이런 프로모션 요금제들은 해당 월이 지나기 전에 마감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필요하면 바로 가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메뚜기처럼 몇 달에 한 번씩 이동하는 게 싫다면 평생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홈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모요가 추천하는 평생 할인 요금제 메뉴가 있습니다.

통화 60분에 데이터 500MB가 주어지는 월 1,900원 요금제부터, 6,600원, 1만 원대 등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니까 여기서 어떤 걸 선택해도 통신 3사의 기본 요금제보다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한번 알뜰폰의 매력에 빠지니까 도저히 5G 요금제가 주력인 SKT, KT, LG U+ 등 통신 3사로 돌아갈 수 없더군요. 이건 뭐 개인적인 취향 차이도 있으니까 꼭 안정적인 서비스를 원한다면 메인 3사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알뜰폰 고객센터의 연결이 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도 카톡이나 메일 등을 이용하면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 번 가입하면 다시 번호이동할 때까지는 별로 고객센터를 이용할 일도 없다고 보면 되므로 월 요금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데이터 폭탄이 걱정된다면 데이터에 +1 Mbps, 3Mbps 이렇게 붙어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제공된 데이터를 다 소모하고 나서 뒤에 붙은 해당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요금제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빠른 속도로 이용하기는 조금 어렵죠. 그래도 데이터를 다 썼어도 카톡이나 웹서핑 휴대폰 결제 등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도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되도록 +1Mbps 이상 되는 요금제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고모바일과 비교하다가 그냥 미니게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요금제가 더 낮은 고고모바일의 경우 가입한 기간 동안 번호이동제한 부가서비스가 자동으로 가입된다는 걸 커뮤니티에서 봐서 이번에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가입은 빠르게 진행되며, 개통 시간에만 셀프개통 진행하면 바로 개통이 완료됩니다.

개통 가능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요 개통 가능 시간
번호이동: 오전 10시 ~ 저녁 7시 55분까지(월요일 ~토요일)
신규가입: 오전 9시 ~ 저녁 7시 55분까지(연중무휴 365일)

이 시간에만 개통하면 문제없이 가능하며, 혹시나 중간에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모요 고객센터
카카오톡: @모두의요금제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18:00
이메일: help@moyoplan.com

밀리의 서재 요금제 이용 참고:
가입하고 나서 밀리의 서재에 해당 휴대폰번호로 가입하면, 바로 KT 알뜰폰 제휴구독 이용 대상자라는 팝업 창이 뜹니다. 여기서 구독을 하면 회선 유지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요에서 요금제를 가입한 곳은 KT회선을 이용하는 미니게이트라는 업체인데요, 여기는 예전에 사용하던 KT유심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을 구매하지 않고 재활용하고 싶다면 이렇게 이용하면 됩니다.

조금 오래된 LTE 유심이었는데도 유심번호를 넣고 이상 없이 개통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정말 가입할 때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여러 통신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봤지만, 이렇게 편리하고 빠르게 가입되는 곳은 잘 없었네요.

일단은 가입하는 폼 자체가 복잡해 보이고 설명도 많아서 헷갈리기 쉬운데, 이건 그냥 화면에 보이는 대로만 클릭해서 지나가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밀리의 서재 요금제의 경우는 몇 군데 KT회선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돌아가면서 서비스하고 있으므로, 할인 기간이 다 끝나면 다른 업체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밀리의서재 구독을 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물론 다른 부가 서비스가 있는 요금제로 가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요에서 알뜰폰 요금제 가입하고 빠르게 다양한 혜택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여러 가지 경로로 손쉽게 직구를 할 수 있어서 이것저것 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연말연시 특가 등으로 좋은 상품이 자주 뜨고 있네요.

중국에서 넘어오는 건 주로 배편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때 보통 평택세관을 통해서 물품이 들어오게 됩니다. 저도 날짜를 다르게 해서 구매를 하니까 세관에 머무는 시간도 제각각이더군요.

특히 빠른 배송으로 넘어오는 알리 7일 배송이나 쿠팡 직구 같은 곳에서 주문한 건 정말 지정된 날짜 안에 도착을 하더군요. 반면에 일반 알리나 큐텐 물건들은 세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평택세관 통관목록접수 후 걸리는 시간 확인

참고 글: 해외직구 제품 세관 통관 진행 상황 빠르게 확인하기
https://gamsbok.tistory.com/2601

일단 중국에서 물품을 발송하게 되면 한국으로는 빠르게 도착합니다. 중국 현지에서 사정상 물류 이동에 시간이 걸릴 뿐, 세관을 통과하면 배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더군요. 

이렇게 선편으로 이동하면 평택 세관을 통해 주로 들어오게 됩니다. 중국의 웨이하이항과 인접해서 빠르게 한국으로 배송할 수 있죠.

일단 제가 이번에 주문한 건 큐텐의 제품이었습니다. 배송을 언제 할 것인지를 알려주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배송으로 도착하기까지 최대 한 달 정도를 생각해야 하는 제품이었네요.

실제로 중국에서 출발은 빠르게 했는데, 한국으로 들어와서 평택세관의 지정장치장에서 날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출발부터 날짜를 보면,

1월 5일(금요일) 웨이하이 항에서 한국을 향해 출발 준비

1월 8일(월요일) 오후 20시 출항
(실제로 웨이하이항에서 평택항까지 국제운송에 1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8일 저녁에 출발해 아침 세관 열리는 시간 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네요.)

1월 8일(월요일) 평택세관에 입항 전 입항적재화물목록 심사완료

1월 9일(화요일) 평택세관 지정장치장 오전 9시 14분 하선신고 수리, 세관 도착까지 완료.

그리고 

1월 9일(화요일) 오전 11시 51분에 통관목록접수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1월 12일(금요일) 오후 19시 18분에 반출신고가 되었으므로, 
평택세관에 들어간 날은 빼고 통관목록접수 과정에서 약 3일 정도 잡혀 있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평택항 입항 날짜로 치면 입항과 세관 통관 절차에 4일이 걸렸습니다.

1월 12일(금요일) 오후 7시 넘어서 반출신고가 이뤄졌어도 바로 당일 CJ대한통운택배에 인계되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제 손에 도착했습니다.

반출신고가 이뤄지면 바로 택배사에 인도되어 국내 배송이 시작되므로 1월 14일 토요일에 제가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반출이 금요일을 넘기게 되었다면 택배사가 일요일 배송을 안 하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겠네요. 좀 더 늦게 받았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정리해 보면, 

1월 5일 중국 국내에서 출발해서 한국 평택에 도착은 9일에 하고, 세관반출은 12일, 저희 집에 온 날은 13일이었습니다. 입항 후 세관의 통관목록접수 과정에서 3일을 체류하고 큐텐의 해외 배송에 13일이 소요가 된 셈이네요. 

실제로 구매한 날짜는 훨씬 이전이고, 중국에서도 폭설 등의 변수가 많아서 구매 버튼을 누르고 나서 근 한 달 뒤에 받았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조금 늦게 받은 경우라고 보면 되겠죠. 빠르면 특송을 타고 구매 후 1주일 안에도 도착을 합니다.

이처럼 직구하고 해상으로 물건을 받게 되면 주말이 보통 한 번은 끼게 되니까 이런 기간을 감안해서 1주일을 최소 배송받는 기간으로 체크하면 될 듯합니다. 

커뮤니티를 찾아보니까 보통 평택에서 평균적으로 3일, 길면 1주일까지도 잡혀 있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거의 평균에 가깝게 체류를 한 셈입니다.

해외직구를 하게 되면 되도록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이렇게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물건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통관하는 물품들의 양도 매년 늘어나고 있죠.

간단히 제가 받은 물건의 세관 통과 과정을 정리해 보자면,

입항 후 입항적재화물목록 제출 > 입항적재화물목록 심사완료 > 입항보고 수리 > 하선 신고 수리 > 통관목록접수 > 반입신고 > 반출신고

이런 과정으로 세관을 통과했습니다. 세관만 통과하면 국내 배송은 국내 택배사가 알아서 잘 처리하므로 체류 시간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상으로 평택세관 통관목록접수 후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직구 후에 단계별로 대략적인 물품의 체류 시간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포스팅을 했으니까, 저의 경우를 확인하시고 좀 더 여유 있게 기다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